SK텔레콤은 ICT 체험관 ‘티움(T.um)’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교사 20여 명을 초청해 정보통신기술의 미래를 체험하는 행사를 6일 열었다.

‘새로운 것을 싹 틔운다'는 의미를 지닌 T.um은 SK텔레콤의 선도적인 IT 기술로 구현한 국내 유일 체험형 ICT 전시관으로 2008년 문을 연 이래 173 개국에서 약 4만 5천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이날 오전 ‘지구촌 학교’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인솔교사가 티움을 방문했으며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는 Play Dream(미래관) △SK텔레콤의 현행 기술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Play Real(현재관) △SK텔레콤의 미래 비전이 담긴 영상을 관람하는 Connecting Board를 차례로 관람했다.

특히 영화 ‘방가방가’ 출연으로 스타가 된 칸(한국이름 방대한)과 미수다의 아비가엘 등 다문화 스타가 깜짝 참여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은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보통신기술 체험은 물론 다문화 스타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