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보건소(소장 이정휴)는 지난 14일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를 모시고 알레르기질환 중에서도 가장 유병률이 높은 환절기 대표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이정휴 보건소장은 "구민을 위한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보건소는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전문상담과 치료 약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와 아토피 인형극 등의 건강교실도 함께 운영 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거나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전화(032-453-5627)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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