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간다.

쌍용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13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연평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5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자은도)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ㆍ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상ㆍ하반기로 나눠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