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타이어제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문화,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3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7개월 동안 총 200여 대의 ‘틔움버스’를 운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첫 ‘틔움버스’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출발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같은 날 운행을 시작한 대구 ‘틔움버스’는 엄마와 함께하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람을 도왔다.

이번 달 ‘틔움버스’ 캠페인은 드림풀을 통해 다문화,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기관 등 총 291곳으로부터 접수 받아 3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다음달 ‘틔움버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드림풀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사회공헌에 대한 선도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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