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 출범 11주년을 맞아 열린 창립기념일에서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기증식이 진행됐다.<사진=한국지엠>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한국지엠이 자사 창립일을 기념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기증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은 한국지엠과 자사의 5개 딜러사가 함께 진행 한 것으로,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2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된 보안 시스템은 쉐보레 영업소 방문 고객의 응모로 선정되는 200곳의 어린이 관련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에 800여 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이 응모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중·고등학교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과 지동현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등 한국지엠 5개 딜러사 대표와 브래드 벅월터(Brad Buckwalter) ADT 캡스 사장,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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