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한국맥널티가 ‘그림향기전-원두커피로 그린 그림’ 전시회로 이름을 알린 최달수 화백과 손잡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맥널티는 2일 ‘원두커피로 그린 그림 스페셜티 커피제품 3종’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맥널티 공식쇼핑몰(www.mcnulty.co.kr)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셜티 커피제품 3종은 ‘에티오피아의 전사’라는 주제로,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 AA’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100% 아라비카 품종으로 구성됐다.

국내 커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와 미술전문기자를 거쳐 과학, 수학, 동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500여종의 책에서 자신의 그림을 표현해온 최달수 화백의 이색적인 만남은 커피마니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원두커피로 그린 그림을 소재로 한 패키지는 커피라는 고유의 문화가 또 다른 장르인 예술세계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널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콜롬비아생산자연합회(FoNC)와 기술 제휴하고 있으며, FoNC에서 100% 콜롬비아 원두임을 인증한 카페드콜롬비아(Cafe de Colombia) 브랜드 독점 사용권을 갖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맥널티의 대표 원두제품인 삼각원두커피백, 핸드드립 원두커피백, 액상포션커피 등은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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