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 비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감을 감안해 형광램프 대신 LED 조명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다.그러나 기존 형광램프 본체를 제거하고 LED 조명을 새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 때 들어가는 비용과 번거로움이 상당하다.대신에 '형광램프 대체형 LED램프(이하 LED램프)'는 기존 형광램프 본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램프 교체만으로도 LED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LED램프 8개 제품을 대상으로 밝기(광속), 광효율, 연색성, 수명성능,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11월 분양한다.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 일대(F1-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되는데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84㎡, 147㎡)을 11월에 우선적으로 분양한다.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서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 지역,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85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99㎡ 84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광주시 송정동 318-4번지 일원 대지면
소비자 A씨는 지난 4월 3일 '@Top-sale-korea.com' 이메일을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신발을 구매하고 67달러를 결제했다. 사기의심 사이트임을 인지하고 거래 취소를 요구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 가운데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올해 10월 20일까지 접수된 '@Top-sale-korea.com'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66건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66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가 11월 분양될 예정이다.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593-98외 3필지에 들어서는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는 지하 2층~지상 6층 총 90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62~98㎡ 2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방배 센트레빌 프리제는 강남에서도 내로라하는 생활권인 방배동에 들어서 차별화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강남의 명문 학군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 방현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동덕여중·고, 이수중, 서초중·고, 방배중, 서울고, 경문고 등 강남을 대표하는 학교가 가깝다.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
LS그룹(회장 구자열)이 경기도 안성시의 취약계층 가구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LS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시내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 겨울이불, 토종벌꿀 등을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행사에서 LS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토종꿀벌 육성사업에 동참해 생산한 60kg 상당의 토종벌꿀을 포장해 기부물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LS는 올해 7월부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미래원 내 유휴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가 이달중 분양될 예정이다.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현대건설은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가설구조물 및 지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가시설 구조물의 안전사고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약 40%에 달할 정도로 사고 빈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주변 도로와 건물의 파손 및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했다.현재는 구조물 안정성과 관련된 정보를 수동계측으로 주 2회 측정해 별도 데이터 분석해야 이상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다. 이에 위험 징후 발생 시 예측 및 즉각적인 대응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브라질에 법인을 설립했다.팜한농은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 브라질까지 총 5개의 해외 법인을 두게 됐다.팜한농은 자체 개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를 앞세워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 공락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테라도’의 브라질 등록을 내년에 완료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팜한농은 브라질에서 ‘테라도’ 외에도 자체 개발 제초제 원제 ‘메타미포프(Metamifop)’, 살충제 원제 ‘비스
전북 익산에 GS건설 자이(Xi) 아파트가 들어선다.GS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0번지 일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11월 분양 예정이다.익산 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3㎡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중인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삼성엔지니어링이 4800톤 모듈의 태평양 횡단을 시작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DBNR(Dos Bocas New Refinery)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의 첫 출항을 마쳤다.이번에 출항한 것은 냉각용 열교환기(Air Cooler Heat Exchanger)가 탑재된 파이프랙 모듈(PAR, Pre-Assembled Pipe Rack) 등 총 6개 모듈이다.경남 고성의 모듈 제작 야드(Yard)에서 제작된 이번 모듈들은 총 무게가 4800톤으로 중형차 3300대의 무게와 맞먹는다. 모듈을 실은 배는 5일 경남 고성을 출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에 나선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225-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전용면적별로 도시형 생활주택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와 오피스텔 ▲78㎡A 83실 ▲78㎡B 13실이 공급된다.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는 15일~16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번지에 들어서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59~79㎡ 총 725가구로, 이중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다.경기도 안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수도권(서울, 인천)의 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청약 일정은 15일
중량물 운송 입찰에서 담합한 3개사가 과징금을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두산엔진(現 HDS엔진)이 실시한 중량물 운송 입찰에서 담합한 ㈜세중, ㈜동방, 세방㈜ 등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9억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두산엔진은 선박용 엔진 등을 제조·판매하는 과정에서 중량물의 하역 및 국내운송 용역, 지게차 등 사내중장비 운영업무를 전문 운송업체에 위탁하는데, 해당 운송업체 선정을 위해 해마다 입찰을 실시했다.두산엔진이 2008년부터 중량물 운송 용
SK네트웍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159억 원, 영업이익 472억 원을 기록했다.SK네트웍스는 코로나 19 장기화 가운데서도 모빌리티와 홈 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 창출을 이어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0%, 영업이익 6.9% 증가를 이끌었다.특히 SK렌터카는 제주도 중심의 단기 렌터카 사업 호황과 중고차 매각가율 개선으로 괄목할만한 실적 상승을 보였다. 이와 함께 장기렌터카 온라인 견적∙계약 서비스인 ‘SK렌터카 다이렉트’를 본격화하고, 단기 렌탈 할인 및 전기차 무료 충전 이벤트 등을 선
현대건설이 하드웨어 중심의 주거단지의 특화설계, 시공에 한 단계 진화된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PROJECT C)를 기획, 시범 운영한다.‘PROJECT C’는 공동주거 내 다양한 특화 공간과 매칭되는 콘텐츠를 운영, 공동주거 중심의 지속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형 미래주거 모델이다.체험테마는 ▲RECHARGE ▲PLAYGROUND 등 2가지로 구성 되며 광교 앨리웨이 상가내 팝업스토어를 운영(연남 방앗간 카페공간)하여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수소 사업 관련 협력을 강화한다.그린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 운송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술개발 등 그린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우건설은 2012년부터 모로코에서 시작한 비전케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올해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서 진행중이다.대우건설과 한국비전케어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에서 의료·보건 서비스에 취약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안(眼) 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대우건설 사회공헌 관계자는 “올해까지 안 검진을 통해 100건의 백내장 수술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본래 수술 캠프는 한국 의료진과 비전케어 관계자 그리고 대우건설 자원봉사자가 현지를
현대건설 노사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1년 노사합동 중대재해 근절 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준호 노조위원장, 현대건설 협력사를 대표하는 대아이앤씨 김형진 대표이사 등 H-Leaders 임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현대건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협력사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현대건설은 그동안 현장 안전의식 강조, 협력사 온·오프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들과의 상생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투자부는 지난해 투자청에서 장관급인 투자부로 격상된 정부 부처로 사우디 국가혁신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에너지와 도시개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사우디 '비전 2030' 중 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