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포주 대표 브랜드 필라이트의 네 번째 신제품이 출시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를 고려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우선 선보인 후 시장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계획이다.국내 처음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멘보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빵 사이에 잘게 다진 새우살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기름에 튀긴 중국요리이다.‘오즈키친 멘보샤’는 정통 중국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SNS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오즈키친 멘보샤’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가 4일 이사회를 통해 1조1582억 원 규모(약 3913만 주)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증자 배정 대상은 홍콩 소재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와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BPEA)’ 이다.‘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1998년 설립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미화 약 14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사모투자펀드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60억 달러 규모의 ‘Affinity Asia Pacific Fund V’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인기 크래커의 대표 브랜드인 ‘제크’에 짭조름한 맛을 강조한 ‘제크 찐 치즈칩’을 출시했다.‘제크 찐 치즈칩’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맥, 혼술족을 대상으로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과자를 표방하고 있다.‘제크 찐 치즈칩’은 덴마크산 체다치즈 시즈닝을 뿌려 입 안 가득 퍼지는 치즈 풍미가 특징이다. 안데스산 호수염을 사용하여 첫맛은 짭조름하고 뒷맛은 깔끔, 담백해 안주 과자로 제격이다.롯데제과는 ‘제크 찐 치즈칩’의 출시를 앞두고 일부 할인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사전 테스트 판매를 실시했다.‘제크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16억 원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기준을 훌쩍 넘어섰다.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의 감자스낵으로,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 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진한 감자 풍미에 중독적인 시즈닝, ‘오도독 톡’ 잘라먹는 경쾌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기준 80g 제품을 1500원에 판매하는 등 가성비를 함께 잡았다는 설명이다.마켓오 감자톡은 ‘재료의 맛 그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목동점 7층 문화홀과 하늘정원에서 도심 속 리조트 콘셉트의 행사인 '라 시에스타'를 진행한다.라 시에스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쉼터를 마련하고,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행사장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오는 24일부터는 행사장에 방문한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H포인트) 회원에게 '현백리조트 해양심층수(월~목)', '에스트렐라 담 맥주 또는 카프리썬(금~일)'을 선착순 한정 수량(1인 1회 한정, 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진로와 테라가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에서도 인정받았다.진로와 테라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0 Effie Awards Korea)’ 음료 및 주류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에피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진로’는 소주의 원조라는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했다.소주 상표에 등장했던 두꺼비를 캐릭터화 해 광고모델로 기용했고 TV광고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홍보판촉물, 현장프로모션, 팝업스토어까지 일관된 전략으로 캠페인을 전개
하이트진로가 창립 96주년을 맞았다.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 이후, 수많은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고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이다.참이슬과 하이트를 앞세워 2000년대 후반까지 소주와 맥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여년 간 맥주 경쟁사의 추격에 성장 정체기를 맞았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오다 지난해 3월, 하이트진로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맥아 100%로 만든 청정라거-테라를 출시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테라는 출시 14개월
이마트가 신촌에 새 매장을 연다.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층으로 영업 면적 1884㎡(570평) 규모다.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인구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에 쉐이크쉑 13호점을 개점한다.쉐이크쉑 13호점은 대관람차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쇼핑몰 ‘동성로 스파크’ 1층에 408.96㎡, 16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쉐이크쉑 대구 동성로점’은 파리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얻어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콘셉트의 매장을 연출했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뉴욕에서 대구까지 연결되는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작품 ‘뉴욕 투 대구(New York to Daegu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상하치즈가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는 리얼아몬드와 베이컨칩으로 식감에 재미를 더해, 스낵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한 제품이다.아몬드고다의 경우, 고다치즈에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조각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베이컨체다는 깊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에 리얼(real) 베이컨 칩이 들어있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맛 모두 맥주나 와인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
국산맥주에 대형 루키가 나타났다.CU가 지난 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업계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단 3일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를 완판했다.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맥주는 취향 소비 성향이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