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인기 크래커의 대표 브랜드인 ‘제크’에 짭조름한 맛을 강조한 ‘제크 찐 치즈칩’을 출시했다.

‘제크 찐 치즈칩’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맥, 혼술족을 대상으로 시원한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과자를 표방하고 있다.

출처=롯데제과
출처=롯데제과

‘제크 찐 치즈칩’은 덴마크산 체다치즈 시즈닝을 뿌려 입 안 가득 퍼지는 치즈 풍미가 특징이다. 안데스산 호수염을 사용하여 첫맛은 짭조름하고 뒷맛은 깔끔, 담백해 안주 과자로 제격이다.

롯데제과는 ‘제크 찐 치즈칩’의 출시를 앞두고 일부 할인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사전 테스트 판매를 실시했다.

‘제크 찐 치즈칩’을 맛 본 소비자들은 “맥주를 부르는 맛“, “알맞게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간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제크 찐 치즈칩’은 재구매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어 롯데제과는 제품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과자를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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