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수제맥주사 브루독 사(社)의 유럽 1위 수제맥주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유통·판매하는 유럽 1위 크래프트맥주 제조사 ‘브루독’의 대표 제품인 ‘펑크IPA’를 GS25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브루독과 유통·판매 계약 체결했다.
브루독은 2007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마틴과 제임스, 그리고 한 마리의 개가 모여 시작했으며, 평범함을 거부하는 실험정신 가득한 레시피와 획기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며 설립 2년만에 영국 최대 양조장으로 성장, 10년 만에 기업가치 2조 6000억 원을 기록한 영국 1위 수제맥주 브랜드다. 현재 미국, 호주, 중국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 중이며, 전세계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후 하이트진로는 수입맥주 전용 펍이나 바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브루독 맥주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디페일에일을 편의점에서 출시했으며, 이번에 펑크IPA 판매도 시작하게 됐다.
밝은 금빛을 띄는 펑크IPA는 알코올 도수 5.6%의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IPA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자몽, 파인애플, 리치 등 홉이 가진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향과 쌉싸름하고 강렬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펑크IPA는 브루독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영국을 넘어 유럽 전체 크래프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했을 만큼 맛과 품질이 모두 뛰어나다.
영국 최초로 미국계 홉을 사용했고 쓴맛을 동시에 살려 마치 펑크 뮤직과 같이 영국에는 없던 스타일의 맥주로 유럽에 혁명을 일으켰다. 정석은 따르되 관습과 권위를 따르지 않는 브루독 정신을 그대로 구현한 맥주다.
GS25에서 3캔(330ml)에 9900원에 판매되며,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치킨, 햄버거는 물론, 동남아, 멕시코 요리까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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