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미얀마에 도서관을 선물했다.DB손보는 지난 3일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인 노쓰 오깔라의 ‘B.E.H.S(Basice Education High School)’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과 미얀마 양곤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 노쓰 오깔라 부구청장, 한국 대사관 상무관, 한인회장, 코트라 부관장 등이 참석해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도서관 기증은 미얀마 사회와 DB손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미얀마 학생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세계적 명수(名水)들에 도전장을 내민다.3일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2016년 11월 인수한 제주 토착기업으로 공장은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 3만 제곱미터(9075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4985제곱미터(4533평) 규모로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베트남 최대 민영항공사 비엣젯(Vietjet) 항공을 소유한 소비코(Sovico) 그룹과 힘을 합친다.삼성SDS는 지난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베트남 소비코(Sovico) 그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및 물류 혁신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베트남 총리의 경제사절단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비코 그룹 응웬 탄 훙(Nguyen Thanh Hung) 회장은 홍원표 대표와 워크숍을 진행하며 양사 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했다.1992년 하노이에서 설립된 소비코는 비엣젯(Vietjet)을 비롯해 금융,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국내 거주 외국인 특화 상품 '카드의정석 K-CHECK'를 출시한다.외국인 고객은 내후년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이용률이 높게 점쳐지는 반면 중복소지율은 낮아 중요도가 높은 고객군임에도 그간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이점에 착안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 우리은행의 외국인금융센터 직원들이 직접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로 설문지를 번역했으며, 내점 고객들을 대
지난 5월 헝가리 유람선 사고를 전국민이 안타깝게 지켜봤다.사고가 발생한지 이제 반년 남짓 지난 상황이지만 해외 여행객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패키지 여행에 포함된 현지 레저 및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은 미흡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에 포함된 수상·수중 레저활동과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조사 대상 패키지 상품은 동유럽(헝가리, 체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2개 상품, 동남아(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푸켓, 필리핀 보라카이·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대우건설은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개편에서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글로벌마케팅실에 국내 공공영업 업무를 포함시켜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지원실로 재편해 CEO 직속으로 배치했다.또한 대우건설은 인사관리지원본부를 CFO 산하로 이관 배치하며 관리조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 본부 부서들의 통합/분리/신설을 통해 조직구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이 외에도 사업본부에는 각각 품질안전팀을 신설해 안전과 품질 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특히 안전에 대해서는 사
오리온이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 진출을 알렸다.26일 오리온은 서울시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530밀리리터, 2리터 신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 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용암수는 화산암반에 의해 외부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수자원으로,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제주도 내 매장량은 약 71억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인도의 수도권 지역 공략을 위해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 구루그람(Gurugram)시(市)에 구루그람 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구루그람 지점은 2015년 첸나이(Chennai)지점 이후 KEB하나은행이 인도에 개설한 두 번째 지점이다.구루그람시는 수도 델리와 인접한 위성도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 공장이 있는 노이다시와도 인접하고 있다.구루그람 지점은 인도의 수도권을 포함한 인도 북부지역 영업을, 첸나이지점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협력
신라호텔이 새롭게 도입하는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급 호텔인 ‘신라모노그램’의 BI(브랜드 아이텐티티)를 확정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라호텔은 내년 2월 베트남 다낭에 첫 번째 신라모노그램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오픈을 앞두고 공식 BI를 완성했다. 신라모노그램 BI는 지난 40년간 축척해온 신라호텔만의 가치와 정서, 새롭게 진출하는 현지의 특성이 융합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모노그램은 ‘두 개의 글자가 합쳐져 만드는 하나의 조화로움’을 의미한다.이번에 공개된 BI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총리상’을 수상했다.‘베트남 총리상’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회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베트남중앙은행으로부터 우수금융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장기적으로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지난 27년간 베트남 경제 및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2009년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 설립 이후 자산·고객·직원의 현지화 전략과 M&A를 통한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이 지난 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을 찾아 희망의 집을 지었다.KB손해보험은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최수현(가명, 8세)양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2호’ 완공식을 개최했다.KB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희망기금으로 ‘희망의 집’을 건축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 전북 진안군에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강원 고성군에 42호가 탄생했다.42번째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베트남 정부와 에너지효율화사업에 나선다.지난 18일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와 ‘한전-MOIT간 에너지효율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 날 MOU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응엔 티 람 짱(Nguyen Thi Lam Giang) 베트남 산업통상부 에너지국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상호간 K-SEMS(한전 자체 개발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현지 실증 및 기술협력에 협력하기로 했다.MOU에 참석한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K-SEMS 구축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 사로부터 약 3억 달러(한화 약 3500억 원 상당) 규모의 최첨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게 될 엔진부품은 GE가 자랑하는 최신 엔진 GE9X에 장착되는 고압 압축기(High Pressure Compressor) 케이스 및 고압터빈(High Pressure Turbine) 케이스 등 6종과, LEAP 엔진용 고압터빈 케이스류 등 40종으로 각각 GE9X는 2024년까지, LEAP엔진 부품은 2025년까지 공급하게 된다.GE9X엔진은
CJ제일제당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5% 성장한 5조8581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2727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매출은 25.5% 늘어난 3조4461억 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1810억 원을 기록했다.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2.7% 늘어난 2조22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지난해 말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주요 가정간편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어려운 대내외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비용을 줄이고 수익은 올리는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2019년 매각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비상경영 동참, 다양한 비용 절감과 추가 수익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업 경쟁력 강화최근 중국 노선의 회복세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에서 최대 강점을 가진 항공사라는 점에 그 기대가 더욱 크다. 올해 7월에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3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공시했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신규 수주 7조4226억 원, 매출 6조3426억 원, 영업이익 3193억 원, 당기순이익 1795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7조422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0조5600억 원의 70%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했다.전년 동기(6조7061억 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대우건설은 현재 32조5531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매출 대비 4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30조4135억 원
현대카드가 베트남으로 진출한다.28일 현대카드는 베트남 소비자금융 기업인 ‘FCCOM(Finance Company Limited for Community)’의 지분 50%를 49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FCCOM은 베트남의 중견 은행인 ‘MSB(Vietnam Maritime Commercial Joint Stock Bank)’의 100% 자회사로 개인대출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현대카드의 지분 인수 이후, FCCOM은 현대카드와 MSB의 50:50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카드는 금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액 2조6584억 원, 영업이익 2066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3.5% 각각 증가했다.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제조 등 삼성 관계사 外 다양한 업종의 대외 고객을 확보하면서 전년 동기(1조3358억 원)대비 2.9% 늘어난 1조37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보안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해 IT서비스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가 닻을 올렸다.현대건설은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20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올해 6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동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1: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자이에스앤디가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도약을 목표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자이에스앤디(대표 김환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상장을 위해 88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200~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369.6억~457.6억 원이다.내달 21, 2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8, 29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지난 2000년 국내 최초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