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장 김중겸)이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위해 강도 높은 자체흡수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한전이 정부에 13.1%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제출하면서 2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했으나 자구 노력에는 등한시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2일 한전은 최근 논란이
수입 전기다리미가 비싼 이유가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은 21일 "수입 전기다리미의 평균 유통수익률이 129.6%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즉 수입가에 129.6%의 금액이 더 붙기 때문에 비싸다는 것이다. 유통수익률은 통상 판매가격에서 수입가격을 뺀 값을 수입가격으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판매가격과 수입가격의 차이가 클 수록 유통수익률이 높다. 소비자원이
LG전자는 자체 기술인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적용한 12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D1265MF)은 DD 모터 적용으로 기존대비 모터가 차지하는 부위의 두께가 줄어들어 내부 용량을 10ℓ 더 확보해 대형냄비 등 부피가 큰 식기 세척도 용이하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이 제품은 기존 대
샘표가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이번에 리뉴얼된 백년동안은 기존의 제품에 항산화 비타민 E를 추가해 건강발효흑초로서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저칼로리의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백년동안 푸룬은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2분의 1로 줄였다. 백년동안 푸룬은 1회 음용 기준(25㎖) 20㎉로 국내 브랜드 음용식초 중에서
앞으로 항공사가 사전신고 없이 항공기를 결항할 경우, 최고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국토해양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항공기 지연, 결항 관리감독 강화대책을 발표했다.국적 항공사가 7개로 늘어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항공기 지연, 결항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다.대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항공법상 사전신
매일유업이 DHA가 첨가된 '첫두유' 제품(국산콩, 유기콩, 자연콩 1ㆍ2ㆍ3단계)의 자진 회수에 나섰다.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DHA 성분의 원료인 해조류가 국내 식품공전에 등록돼 있지 않아 소비자 우려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회수키로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아니다"라며 "같은 추출 성분은 미국, EU, 일본, 호주, 뉴질랜드,
롯데슈퍼는 채소 등 신선식품 20종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연중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품목은 두부, 달걀, 시금치, 콩나물, 대파, 무, 마늘, 오이, 배추, 양파, 풋고 추, 감자, 고구마, 당근, 상추, 깻잎, 양배추, 애호박, 새송이버섯, 참느타리버섯 등이다. 이는 신선식품인 채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