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경기도 용인시의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 Park)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삼성, LG에 이어 10대 그룹 가운데 세 번째로 회사 연수시설을 코로나21 환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해 개방하기로 했다.특히, 대구 경북 외 지역에서 민간 연수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화가 처음이다.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제공키로 했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금융인력을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코로나 19 우려가 가장 큰 대구 지역의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돕기 위해 마스크 100만 매를 기부한다.유한킴벌리는 3월과 4월 중에 크리넥스 KF 80 35만 매, KF 94 35만 매, 덴탈 마스크 30만 매 등 총 100만 매를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해당 마스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노동조합에서 오는 30일 예정된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 대
삼성의료원 의료진이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간다. 섬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삼성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데 이어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파견했다.삼성의 의료지원 인력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위한 합동 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의료진은 현장에서 경증환자들의 자가 체온 측정 확인 등 모니터링 역할을 맡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파견 의료진은 재
CJ그룹이 코로나19 여파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한다.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전국 100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총 3억 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한다.CJ도너스캠프를 통한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휴관 중인 공부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각 공부방에는 CJ더마켓이나 뚜레쥬르 등에서 즉석식품 및 식사대용 간식, 빵 등을 구매할 수 있는 CJ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구매한 제품은 도시락과 함께 아이들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학교는 물론 공부방까지 쉬게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1사1교 금융 교육 우수 회사로 선정됐다.NH농협은행은 '2019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2016년부터 4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은행은 가장 많은 학교와 1사1교 결연(999개교)을 맺어, 2019년에 총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특히 NH농협은행
농심이 대구·경북지역 라면 지원에 나섰다.농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신라면 20만 개를 긴급 지원한다.농심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재난 상황으로 인해 자가격리된 시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농심이 지원한 신라면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구호 성금을 마련했다.26일 산업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증가 등 감염병 위기 상황 관련해 확산 방지 및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성금은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위생용품 및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신속한 피해복구 및 구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이 그룹 내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응원했다.SPC그룹은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학업계획,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세계 최대의 원양선단을 보유한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동원산업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동원산업은 이를 위해 수산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TPO(Total Plastic officer, 토탈 플라스틱 오피서)라는 직책을 신설했으며, 선박별로 플라스틱 관리팀을 구성해 전사적인 플라스틱 절감 운동을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은 환경부의 플라스틱 저감화 방침에 따라 수협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동부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의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가정 형편상 아침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침 식사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 후 청결한 구
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3개월 동안 기업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0% 인하(월 100만 원 한도)한다.혜택을 받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모두 55개사로서, 임대료 인하를 통해 3개월간 약 5000만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되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보유한 임대건물이 많지는 않지만,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임대차 관계를 넘어 모두 기업은행의 소중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23일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오는 25일부터 한시적으로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비대면채널 이용 수수료 면제는‘코로나19’ 관련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 고객 대상 금융 편의성 제공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된다.대구·경북지역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은 인터넷뱅킹 및 스타뱅킹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점내·외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19일 점심시간을 활용,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를 재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봉사참여를 확대하고자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기획형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폐지를 재활용한 페이퍼캔버스 40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박스를 오려붙이고, 캔버스 원단을 둘러 젯소를 바르는 등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열심히 캔
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청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직접 현장 방역에 나셨다.‘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이 입는 피해가 커지면서 14일 롯데월드타워의 방역을 담당하는 전문인력과 롯데 임직원들은 송파구 전통시장 2개소(마천시장, 마천중앙시장)를 지원했다.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방역용품과 소독제 수급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롯데월드타워 방역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 3,000여개와 국영문 ‘코로나19’ 예방포스터를 전달했으며, 롯데월드타워의 방역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6시간에 걸쳐
한진그룹이 고(故)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후원을 한다.한진그룹은 12일 오전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 측의 해외 학회 참석 및 강연자 초청 등 고유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조양호 회장은 작년 4월 미국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한 바 있다. 이에 한진그룹 측은 노령사회 진입과 환경문제 등에 따라 발병 증가세인 섬유화질환 극복을 목표로 세워진 연구센터에 후원을 결정키로 한 것이다.이화여대 약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지난
SPC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사장 허영인)’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다.SPC행복한재단은 확진자 발생 지역과 농산어촌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총 150개 센터에 간식빵 1만4000개와 방역마스크 4500개, 손소독제 540개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2월 한 달간 ‘SPC행복한빵나눔차’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SPC행복한빵나눔차’는 매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운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
농심켈로그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 내 어린이들과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나눴다.농심켈로그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들은 4일 서울시 강북구청을 방문해 콘푸로스트와 초코 그래놀라 등 시리얼 제품 175박스를 기부했다.이는 총 3만 인분에 해당하는 양으로 강북구 소재 26개 기관(서울애화학교, 서울정인학교, 서울효정학교, 한빛맹아원, 한빛맹학교 외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소속된 지원 아동과 결식아동 총 23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금번 시리얼 기부는 농심켈로그가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는 푸드뱅크의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안정을 되찾도록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S-OIL 선진영 전무는 “S-OIL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 및 노약자 등에게 1억 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에 나선다.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린이재단과 전국의 복지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노약자들에게 방역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다.특히 DB손해보험은 방역 마스크 재고 부족으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 및 노약자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며, 빠른 수급이 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는
우리나라 청각장애인은 34만 명에 달한다. 매년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소수만이 소리를 되찾는다. 더 많은 아이가 청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발 벗고 나섰다.교보생명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와우 교보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공익사업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검사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교보생명은 올해 50여 명의 청각장애아를 선발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해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