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7일 SK텔레콤의 全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네트워크 관리센터(분당 소재)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예상되는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회사의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사장
SK그룹 주력 관계사들이 사상 최대 규모 경영계획을 발표했다.SK그룹은 16개 주력 관계사들의 올해 투자·채용 계획을 종합한 결과 총 17조 원을 투자하고 8,200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특히, 그룹 단위 투자 목표인 17조 원은 지난해 투자 실적 14조 원보다 약 20% 늘어난 규모다.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연초부터 “기업의
SK텔레콤이 스마트워치 본인 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스마트워치를 본인 인증에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 글로벌 정보 인증 규격 FIDO(Fast IDentity Online) 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의 ‘스마트워치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은 금융 거래나 특정 사이트 로그인시 보안USB나 OTP기기
SK㈜가 LG실트론을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 강화에 나섰다.SK그룹의 지주회사 SK㈜는 24일 LG 실트론 주식 51%를 6,200억 원에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SK㈜와 ㈜LG는 이사회 결의 후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 필요 절차를 거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LG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SK텔레콤이 기어S3 클래식 LTE 버전을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기어S3클래식 LTE’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제품 출고가는 45만1,000원(부가세포함, 유심비별도)이다.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 이용 시 15만 원이다.‘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루투스
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이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뭉쳤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개발 역량 및 뷰티 사업 노하우를 모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다음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롯데그룹과 SK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여장 기각에도 안도하기는 이르다는 눈치다.올해 롯데와 SK 양 그룹은 박근혜 대통령-기업 간 뇌물 의혹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이 가운데 롯데그룹과 SK그룹의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내놓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는 올해
동부화재(대표 김정남)가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라인 이벤트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는 새해 다짐으로 안전운전을 하겠다는 인원이 더해지며 이미 8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SK텔레콤 T map의 ‘운전습관’ 메뉴를 활용하고 있다. T map을 켜고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를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새노조와 시민단체들이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창규 KT 회장의 퇴임을 촉구했다. 국회에서도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황 회장을 향해 '최순실게이트의 부역자'라고 비판하면서 더 이상 낙하산 인사로 인한 병폐를 반복해선 안된다며 연임 의사를 철회할
SK텔레콤이 새해를 맞아 요일별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요일별로 각기 다른 T멤버십 제휴처 5곳에서 기존 할인율에 더해 17% 만큼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 1717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T멤버십 고객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멤버십 등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상장폐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SK컴즈는 “최근 사업연도 5년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등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12년 4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SK컴즈는 이어 2013년 448억 원, 2014년 159억 원, 2015년 89억 원으로 적자 폭을 조금씩 줄여나가긴 했지만 연속
CJ그룹이 올해 대규모 투자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돌아온' CJ헬로비전에도 투자가 이뤄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CJ그룹, 대규모 투자 예고최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올해 글로벌 시장 도약을 목표로 약 5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15년 CJ그룹의 투자액이 약 1조7,0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하는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