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을 통해 전화기를 구입한 소비자가 제품 하자 여부를 놓고 불친절한 업체의 태도에 분통을 터뜨리는 일이 발생했다.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사는 김모씨는 4일 G마켓에서 부모님께 드릴 전화기를 구입했다.사용해보니 통화음질이 좋지 않아 일주일 안에 교환, 환불 신청을 했고 업체에 전화기를 택배로 보냈다.김씨는 업체로부터 전화기에 이상이 없다며 다시 택배로 보내
12월 첫 주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수도권이 52주 연속 하락으로, 역대 최장기간 불황을 기록했다.부동산뱅크가 금주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국아파트값은 -0.09% 하락했다. 이어 서울 -0.16%, 수도권 -0.15%, 광역시 0.02%, 도지역 0.04% 등이었다. 수도권은 52주 연속 하락해 88년부터 현재까지 역대 최장기간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
전국 아파트값이 -0.09%로 11주 연속 하락했다.부동산뱅크는 전국 아파트 시세가 서울 -0.15%, 경기도 -0.04%, 인천 -0.04%, 1기 신도시 0.01%, 강원도 0.02%, 충청권 0.01%, 전라권 0.01%, 경상권 0.01%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양천구 0.10%, 중구 0.04%, 중랑구 0.03%, 영등포구 0.03%
티켓몬스터가 오해 소지가 있는 상품 판매를 인정하면서도 전액 환불 불가 입장을 밝혀 소비자의 원성을 샀다.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거주하는 권모씨는 지난 8월 티켓몬스터를 통해 '박행님의 워터테라피' 피부관리샵의 적립식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다. 이 외에도 피부관리샵은 코스별로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쿠폰을 판매하고 있었다. 적립식 자유이용권은 50만 원 짜리로
아이리버(대표이사 박일환)가 지난 4월 전자책 전용 단말기 ‘스토리 K HD’를 선 봬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액정이 너무 잘깨진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져 불만이 일고 있다.부산시 동래구에 사는 신 모씨 역시 같은 일을 겪고, 본지에 취재를 요청했다.신 씨는 지난 7월 11일, ‘스토리 K HD’를 12만9,000원에 구매해 고가의 케이스와 보호필름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업체마다 5월 특수에 발빠르게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어버이날 부모를 위한 효도선물 선호품목이 부산지역 내에서도 지역마다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은 고객관리프로그램인 'CRM'(롯데카드 기준)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5월 1~8일까지 어버이날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20개 상품군을 부산지역 16개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물품을 팔 것처럼 속인 후 수개월에 걸쳐 수천만원을 받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판매한다고 올린 후 물품은 보내지 않고 돈만 받아 가로챈 김모(18)군을 상습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해 9월28일 동래구 온천
27일 오전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을 찾은 고객들이 반값에 내놓은 성주 참외를 고르고 있다. 메가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산지직거래로 들여온 질 좋은 성주참외를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메가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