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우수한 소재와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유리 밀폐용기의 기준을 높인 ‘탑클라스’를 출시했다.락앤락글라스 ‘탑클라스’는 최고 등급을 뜻하는 이름처럼, 40여 년간 이어온 락앤락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탄생한 제품이다. 그 동안 용기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다수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방 내 어디서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다.먼저, ‘탑클라스’는 다변화된 주방 환경에 맞춰 사용처의 폭을 한층 넓혔다.영하 20℃부터 400℃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몸체를 만들어, 냉장∙냉동실은 물론 식기세
LG화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공동연구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전무, 경영혁신총괄 장성훈 전무, 기술기획담당 홍영준 전무, DX담당 박진용 상무,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 윤성로 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국제특허 흡수 신소재 등을 적용해 혁신적인 편안함과 흡수력을 제공하는 유기농 순면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 유기농 순면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한 순면을 뜻한다. 좋은느낌 유기농순면커버는 친자연 소재와 높은 안심감을 기대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자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 유기농 생리대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Kantar Panel 순면타입-친자연/유기농순면커버/순면커버, 2019).신제품은 피부 편안함과 흡수혁신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신소재, 신기술이 적용됐다.특허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 원을 돌파했다.(잠정실적 기준)효성은 6일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은 18조119억 원, 영업이익은 총 1조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매출 11조9291억 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다.이번 실적은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기관 다모(DAMO) 아카데미에서는 2020 IT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 10가지를 꼽았다.다모 아카데미 대표 겸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대표 제프 장(Jeff Zhang)은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기술이 디지털 경제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다모 아카데미는 기술 연구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다양한 곳에 혁신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지각 영역에서 인지 영역으로 진화
효성화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폴리케톤’이 수도계량기에 적용된다.폴리케톤은 기존의 황동 소재보다 열전도도가 약 200분의 1로 낮아 기존 황동으로 제작한 수도계량기 보다 동파에 강하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도 지난 9월 수도계량기 제작업체인 삼성계기공업으로부터 폴리케톤 수도계량기 2만 3천개를 도입했다.실제 영하 20도의 동일 조건으로 황동과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를 비교 실험한 결과 황동 제품은 53분 뒤 동파된 반면, 폴리케톤 제품은 130분을 버텼다. 최근 수도계량기 납 함유량 기준이 0.85% 이하로 개정됐고 0.25%
효성 대표이사 김규영 사장이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섬유의 날 기념식’ 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정부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김 사장은 현재 ㈜효성 대표이사 겸 총괄사장으로서 스판덱스의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 설비를 국산화해 한국 섬유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섬유업계 원로 가운데 한 사람이다.김 사장은 또 테크니컬 서비스센터(Technical Service Center)를 설립해 품질 및 생산 안정화를 이끌어 효
효성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1일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며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해 내자”고 격려했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근무자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인 3세대 ‘카이엔(Cayenne)’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포르쉐의 대표 플래그십 SUV 모델인 카이엔은 강력한 동력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초고성능 SUV의 개념을 정립한 기념비적 모델이다.550마력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1세대 카이엔 터보 S 모델부터 무려 680마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Winter i*cept evo 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 A3, A4를 시작으로 SUV 라인업 Q3, Q5, Q7, SQ7을 비롯해 스포츠카 모델 TT, 슈퍼 웨건 RS4 아반트, 고성능 모델 RS5 쿠페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이번 더 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가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등장한 ‘슬로우 클라우드 베개’를 최대 26% 할인가에 판매한다. 제품은 ‘스노우셀&화이버’, ‘스노우셀’, ‘마이크로 화이버’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스노우셀&화이버’는 높이가 17cm로 높고, 감촉이 포근해 호텔식 베개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스노우셀’은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높이 13cm 제품이며, ‘마이크로 화이버는’ 미세한 굵기의 신소재를 활용해 머리 모양과 무게에 상관없이 포근함을 오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의 중요성 강조와 연구원들의 기술 발명 의욕 고취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17일(금)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19년도 제10회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특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특허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R&D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사내에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발명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LG화학은 9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辛學喆, 61세)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LG화학이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신학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이다.현재 LG화학의 사업영역은 전통적인 석유화학에서 신소재, 배터리,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 등 첨단 소재/부품과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호반산업은 경상북도 경산 진량선화지구 1블록에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24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 지상 20층, 6개동 총 549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84㎡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공급되는데,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다.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대구, 경산 임당에서 공급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입소문이 났고, 교통, 생활
포스코가 평창동계올림픽 단체 응원단을 구성한다.포스코는 사내 임직원들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5,000미터 남자스케이트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6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응원단은 오늘부터 7일까지 사내 매체‘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지원한 포항,광양,서울
두산연강재단이 학술연구비 지원에 나섰다.지난 1일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열어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로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
“이제는 본선행이다. 최종 목표는 대상”‘한화 사이언스챌린지 2017’ 대회 2차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의 각오가 대단하다. 한화는 지난 6월 10일 장교동 한화빌딩 3층 대강당에서 2차 예선을 통과한20개팀을 대상으로 ‘사이언스챌린지 2017’ 본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본선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은 초여름 더위를 무색
LG화학이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공장 가동을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1일 LG화학은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00톤 규모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400톤 규모는 탄소나노튜브 단일 라인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SUSN S
한국타이어가 미래 신기술을 위한 '테크노돔'의 문을 연다.18일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메카이다.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