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의 삶과 디자인 철학을 조명한 도서가 출간된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자동차 디자인 분야 세계적인 거장으로,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며 양사의 디자인 변혁을 주도했다.란 제목으로 국내에 발간되는 이 책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물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피터 슈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한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개발한 미래 자동차 학교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수소 및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15일에 미주 취항 30주년을 맞는다.지난 1991년 11월 15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의 첫 미주 항공편 LA행 OZ202편이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해당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의 첫 태평양 횡단 직항편이자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취항 이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미주 첫 취항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고객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인천-로스앤젤레스 첫 취항편인 OZ202/OZ201편(왕복)에 탑승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삼성SDI는 매출 3조4398억 원, 영업이익 3735억 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6억 원(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1억 원(39.7%)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1055억 원(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3억 원(26.5%) 증가했다.에너지 및 기타 매출은 2조7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去者必返(거자필반).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날 인연은 만나게 돼 있다고 합니다"LG에너지솔루션으로 6년만에 돌아온 권영수 부회장이 사내 취임사를 시작했다.권영수 부회장은 2012년 LG화학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사장)으로 취임한 뒤 2016년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4년간 본부장을 맡았다.권 부회장은 먼저 "품질 이슈로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 있지만 주늑들 필요 없다"고 격려했다.그러면서 그는 "2만5000여건의 원천 특허, 대규모 생산 능력, 핵심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배터리 사업은 앞으로
현대오일뱅크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6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 원 이상(충전소는 2만 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즉시 수령할 수 있다.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매년 햅쌀을 구매해오고 있으며, 보너스카드 이벤트 뿐 아니라 서산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
티웨이항공이 강원도 산불 지역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티웨이항공은 28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찾아 유기견들에게 필요한 사료 1004kg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티웨이항공과 글로벌 펫푸드 업체인 ANF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기견들과 보호소 강아지들에게 제공돼 다가오는 겨울 식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유기견들을 위한 사료기부외에도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견보호소 청소 활동에도 참여해 동물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자전거가 출시됐다.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와의 협업으로 로드바이크 ‘와스 G 디스크 N 라인(WAWS G Disc N Line) 에디션 자전거(이하 ‘N 라인 에디션 자전거’)’가 탄생했다.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자동차 N Line 모델과 동일하게 퍼포먼스를 지향하며 일상적인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된 중급 모델이다.N Line 기본 컬러를 적용했으며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램 eTap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문화, 사고발생률, 과징금 부과건 등이며, 소비자 만족의 경우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이번 평가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공단은 오는 29일부터 정규직 18명, 개방형직위 2명, 체험형 인턴 15명, 휴직 대체근로자 3명 등 총 38명의 직원을 채용한다.정규직은 총 18명으로, 신입사원 12명(장애인 별도 전형 2명 포함), 경력직 6명을 채용한다.감사 부서장 1명과 정보보안 부서장 1명 등 2명은 민간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 직위로 채용한다.또 체험형 인턴 15명, 휴직 대체 근로자 3명 등 총 18명을 채용한다.신입사원은 방폐물 검사, 환경방사선관리, ICT 분야
현대모비스가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손 꼽히고 있는 차세대 자동차바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동차 90도 회전 주차와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한 꿈의 기술이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이 기술은 스티어링 휠부터 바퀴까지 기계 축으로 연결되던 기존 차량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신기술이다. 미래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앞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인 EY 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당초 9월 말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입찰제안서에 대한 법원의 보완요구에 따라 지난 15일 재 접수 후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 쌍용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우선협상대상자
브이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용(UAM) 고안전·고밀도 배터리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브이스페이스는 '2021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고안전·고밀도 배터리를 개발했다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이번에 브이스페이스에서 개발한 고안전·고밀도 배터리시스템은 도심전기추진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가벼운 배터리, 항공
대한항공은 11월 3일 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 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만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3회 운항 한다. 출발편(KE053)은 수·금·일요일 오후 8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현지 시간 당일 오전 10시 정각 도착한다.복편(KE054)은 수·금·일요일 오전 11시40분 호놀룰루를 출발, 다음날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연식이 8년 이상 된 자사 차량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점검을 무상 제공한다.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운행과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8년 이상의 르노삼성자동차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2만 원 상당의 36가지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점검 시 정비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르노 본사에서 개발하고 인증한 ‘밸류플러스’ 부품을 준비했다.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인천~괌 노선을 660여일만에 운항 재개한다.인천~괌 노선은 2020년 2월 29일 마지막 운항 이후, 오는 12월 23일에 재취항한다.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운항한다.에어서울은 괌 외에도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여행 심리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여행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18일부터 24일까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JJ멤버스 특가’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1만57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최저가 항공권은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또 ‘플라이(FLY)’ 항공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현대자동차는 14~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전문 리서치 업체 컨슈머 인사이트의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중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해당 조사는 지난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79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차량 성능, 디자인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에 따른 결과다.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20년(879점)에 이어 올해도 국산 및 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산업군 평균(805) 대비 60점를 상회한 86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2019년 10월 22일부터 총 709일 동안 상해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폭발 등의 물적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무재해 9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 이는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이다.이러한 성과는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과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구축돼 있는 최적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이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