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토니오 셰프가 함께하는 '우리 임산물로 만든 숲푸드 요리시연회'가 열린 23일 오후 서울 압구정 휘슬러 갤러리에서 토니오 셰프와 모델들이 '고사리 알리오 올리오'와 '표고버섯 샐러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3일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생활용품 기획전 '메종드 신세계'를 찾은 고객들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인형, 커튼, 실내화, 지갑, 파우치 등의 다양한 용품을 고르고 있다. 이 옹품들은 스리랑카와 인도에서 물레를 이용해 손으로 만든 베어풋 원단으로, 염색에서 직조까지도 모두 손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들이다. 특히 합성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 본인의 퇴임식에서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KT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높은 수준의 통신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 58명과 5000여 명의 대표단, 37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단 등 약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주관통신사업자로서 정상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주요 호텔
정부가 물가를 잡기위해 치솟는 석유와 설탕의 유통 구조에 매스를 댔다.정부는 23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과천정부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석유 전자상거래를 도입하고 주유소의 혼합석유 판매를 20%까지 허용하는 한편 설탕시장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했다.정부는 이에 따라 이달 말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설, 공급자가 일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주유소 월 판매량의 20%까지 혼합석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혼합석유판매는 주유소들이 석유제품 브랜드(정유사 폴)에 관계없이 여러 정유사 제품을 모두 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석유시장의 수직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정유사간 경쟁을 촉진해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박 장관
롯데마트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서울역·잠실·송파·의왕·김포공항·전주·사상점 등 7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와인 및 인기 와인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이번 행사에는 1000원 초특가 와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급 고가 와인에 이르기까지 800여 품목, 총 15만병의 물량을 준비했다.대표적인 품목으로 100만원대의 '샤또 무똥 로췰드(
면역거부 반응과 종양발생 가능성이 없는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길이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동욱(36) 건국대 교수 연구팀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생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교수팀은 생쥐의 체세포에 신경줄기세포의
김종준 신임 하나은행장이 22일 "그동안 추진한 영업기반 강화 전략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환경 변화에도 아랑곳 없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신임 행장은 "지금은 머리가 아닌 손과 발로 생각하는 시점"이라며
미국 켄터키주 뉴포트의 홍수가 난 둑을 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미국 스크립스 병진과학연구소가 제공한 순환혈관내피세포(CEC) 사진. 왼쪽은 건강한 정상 세포의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심근경색 환자의 비정상 세포다. CEC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세포핵도 여러 개가 있다. 가슴 통증으로 심장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며칠 후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과학자들은 이 실마리가 의사들이 심장마비를 미리 진단할 수 있
LG유플러스의 웹 스토리지 서비스인 웹하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일본 IT솔루션 기업인 CEC사와 제휴해 일본 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웹하드 서비스(www.webhard.jp)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0년 웹하드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45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웹하드 시장에서 연간 400
결혼을 준비할 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결혼반지다. 결혼식에서 주고받는 반지는 사랑을 서약하는 징표다. 금값과 다이아몬드 가격이 무섭게 치솟는 요즘, 결혼반지 등 예물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이 적지 않다.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귀금속업체와 유통구조가 형성된 서울 종로를 방문하는 예비부부들도 부쩍 증가했다. 빠른 시대감각으로 감각적이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G마켓, 옥션과 공동으로 오는 5월 중순까지 노트북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10 정품 소프트웨어를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이나 옥션에서 삼성, LG, 휴렛팩커드(HP)의 지정된 노트북을 구매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홈&스튜던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7만3100원(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열린 '까시예로 와인, 맨유 레전드 선수와 아시아 트로피 투어'에서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로 선정된 로니 욘슨(왼쪽)과 예스퍼 블룸퀴스트가 실제 프리미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부행장▲리테일영업그룹 총괄 겸 전략사업그룹 총괄 이현주 ◇부행장보 ▲리스크관리그룹 총괄 김영철 ▲리테일영업추진본부 겸 리테일영업추진1본부장 황종섭 ◇본부장▲신탁본부 소속 정진용 ▲리테일영업추진본부 소속 박주열 ◇부행장보 ▲자금시장그룹 총괄 겸 자금시장본부장 박형준 ▲경영지원본부장 민태흥 ▲리테일영업추진2본부장 양제신 ◇본부장 ▲신탁본부장 이
광주에서 한 학생이 주머니에 넣어둔 최신형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폭발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학부모 A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10분께 광주 서구 모 중학교 교실에서 5교시 수업준비 중이던 아들 B군의 갤럭시S2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호주머니에서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들로부터 '바지 왼쪽 뒤호주머니에 넣어 둔 여
농심·삼양식품·오뚜기·한국야쿠르트 등 4개 라면 제조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00억원대 과징금을 추징 당했다. 지난 9년간 라면값을 인상키로 담합한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 공정위는 4개 라면 제조사에 1354억원 과징금과 담합 및 정보교환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가격 담합을 주도한 농심이 1077억65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과징금이 부과됐
경제5단체가 정치권의 재벌 길들이기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20년만에 양대 선거가 치러지는 해인데다 대기업을 옥죄기 위한 선거 공약을 쏟아내자 더 이상 참치 못하고 공동대처에 나선 것이다. 전경련·대한상의·경총·무협 등 경제5단체는 22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경제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치권의 반기업 정서 조장 및 노동법 재개정 등에 반대하는 내용의 공동
# 인천 부평에서 수산업을 영위하는 박경래씨는 서울 노량진과 가락시장을 오가기 위해 2~3일에 1번씩 부담하는 기름값 12만원이 버겁다. 경기 불황으로 월 수입은 250만원에서 170~180만원으로 줄었지만 아이 3명을 키우며 받는 정부 혜택은 전기세 정도다. 박 씨는 "이대로라면 조만간 벌어들인 수익보다 유류비가 더 나올 것 같다"며 "간접세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