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17일 이틀동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이 기간 오전 9시∼오후 6시 전국 57개 자동차검사소에서 차량의 공기압과 각종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에서도 17일 자동차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앞으로 타이어 파열과 어린이 통학차량의 후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의 안전 및 제작기준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타이어 파열, 후진사고, 급경사 브레이크 과열 등 교통사고 유형별로 맞춤식 자동차 안전 및 제작기준을 마련한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6일자로 입법예고했다.우선 자동차 타이어 파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기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돼지고기의 품질수준을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산 돼지 '축산물등급판정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오는 1일부터 돼지고기의 등급표시 방법을 간소화하고 등급판정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현행 7개 등급에서 4개 등급으로 개정해 소비자가 등급에 따른 돼지고기 품
부산시가 시내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 결과를 5일 발표했다.부산시는 시내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CNG버스 내압용기 점검관리 부적합, 재생타이어 마모한계 초과ㆍ훼손 및 등화장치 부적합 등의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57건을 적발하고 과징금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지도점검은 지난 5월 1일
울산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구ㆍ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조합 등과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0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구ㆍ군별 위반차량은 중구 13대, 남구 19대, 동구 16대, 북구 11대, 울주군 15대 등 74대이다.사례별로는 △LED등화 설치 38건 △가스방전식 전구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포털(http://consumer.fss.or.kr)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했다.◆ 자동차보험료는 어떻게 계산될까?개별가입자의 보험료는 보험가입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다. 즉 보험가입자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보험가입자(피보험자)의 사고유무, 보험가입경력기간, 교통법규위반실적유무, 운전자의 범위
부산시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중 자동차 안전기준 및 준수사항을 어긴 사례가 104건으로 드러났다.부산시는 시내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재생타이어 마모한계 초과, 등화장치 부적합 및 소화기 관리 등의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104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지도점검은 지난 2월 2
주행거리 연동 자동차보험(마일리지보험)이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보험료 차등요소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승도 보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8일 '운전습관을 보험료 차등화 요소로 도입하는 방안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자동차 사고 감소를 위해 보험회사는 기존 마일리지 보험 제도 이외의 운전자 운전 습관
국토해양부는 정부합동 단속 결과, 지난해 31만대의 차량이 자동차 법규를 위반해 적발됐다고 18일 밝혔다. 법규위반 사례 중 지방세 체납이 23만51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전년도 20만716건보다 3만7051건 늘었다. 반면 저상트레일러 폭 불법 확대와 LPG장치 구조변경 등은 39건이 단속돼 가장 적었다. 사례별로는 불법구조변경의경우 등화장치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