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원료박람회 ‘2023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SupplySide WEST 2023)에 참가했다.올해 10월 25~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400여 업체,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행사이다.KGC인삼공사는 세계 최대 건기식 시장인 미국에서 ‘K-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원료박람회에서 정관장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홍삼 제품과 표
삼양식품이 수출 전용 불닭브랜드 신제품 ‘똠얌불닭볶음탕면’을 미국에 출시한다.똠얌불닭볶음탕면은 태국 전통요리인 ‘똠얌(tom yum)’을 불닭볶음면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맵고 신맛의 똠얌과 불닭의 매운맛을 조화시켜 새콤하면서도 매콤달콤한 자작한 국물을 완성하고 라임, 고수 등 다양한 향신료로 똠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똠얌불닭볶음탕면은 미국 내 아시아 인구와 아시안 요리를 선호하는 현지인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삼양식품은 다양과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매운
한화그룹이 10월 9일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익일인 10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김 회장은 최근의 지속적인 사업재편과 M&A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랩(:LAB)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함량 기초영양 비타민 2종을 선보인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정관장 랩(:LAB)은 건강기능식품 국내 1위, 400여개국 수출, 해외법인 5개의 역량을 갖춘 KGC인삼공사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스카우터로서 전 세계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형 등을 엄선해 소비자가 혁신적인 제품을 경험 하도록하기 위한 종합 건강 브랜드다.정관장 랩(:LAB)의 첫 주자인 맥스 비타민C 2000㎎과 맥스 비타민D 4000IU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대표 비타민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한국인
KG 모빌리티가 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등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별 현지 마케팅 및 상품 전략과 수출 계
GC녹십자M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뎅기열 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GENEDIA W Dengue NS1 Ag’ 항원 테스트와 ‘GENEDIA W Dengue IgM/IgG Ab’의 항체 테스트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이번에 개발한 뎅기열 진단키트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COVID-19 신속 진단키트와 유사한 원리가 적용됐다. 혈액 검체를 통해 20분 이내에 뎅기열을 진단할 수 있으며 4가지의 뎅기 바이러스 혈청형을 모두 진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적으로 확보한 임상 검체 시험에서 타사 대비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이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이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JW중외제약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출범한 이래 이번 JW0061 비임상 연
대상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한 K-소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K-소스의 대표주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세계 소스 및 조미료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69억달러(한화 약 48조5400억 원)에서 2022년 389억달러(51조 1700억 원)로 증가했고, 국내 소스류 수출액은 2016년부터 연평균 13.2% 성장해 2020년에는 2374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영국을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 한국 소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최근 소주 판매가 급성장 중인 유럽 시장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프랜차이즈 식당과 협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다양한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JINRO) 브랜드를 홍보하고 대세감을 확산한다는 전략이다.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4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상반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공장에 이어 충북 소재 음성공장까지 호주TGA(연방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세종공장은 지난 2021년 TGA GMP 인증을 받으며 액상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해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인정 받았다.호주 TGA는 호주 내 의약품,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GMP 인증서를 발급한다. 호주는 건기식을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공장의 호주 TGA
빙그레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775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3.1%로 역대 최대다.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2018년 493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작년에 1042억 원을 기록하며 5년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 비중 역시 2018년 5.9%에서 2022년 9.6%로 매년 증가하
국가연구기관장과 학계 전문가, 수산 및 어업인 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당부했다.수협중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8일 부산에서 ‘원전 오염수 논란이 남긴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전 전문가를 필두로 해양수산 분야 국가연구기관장, 전문가, 어업인 단체장, 국민소통단 등이 참여하여 국민 불암감 해소와 함께 수산업계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인사말에서 노동진 회장은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과학적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림으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3815만 달러(약 49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도미니카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내용이다.이날 서명식에는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 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마누엘 보니야 배전위원회 위원장, 밀톤 모리슨 EDESur 사장 등이 참석했다.한전은 본 사업의 계약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도미니카 현지와 스페인을 포함한 글로벌 5개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해 전
한미약품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GLP-1(Glucagon like peptide-1) 계열의 비만치료제를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출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한미약품은 자사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온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해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식약처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만에 2600만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돼 국내 대표 유성탄산음료로 성장한 밀키스의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상쾌함에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밀키스 제로는 다양한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출시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다. 온
대신증권이 주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최근 강한 반등을 보인 코스피의 흐름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고지를 향해가는 코스피’ 온라인 세미나를 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과 전창현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이 팀장은 1부에서 경기선행지수, 수출 개선, 무역수지 흑자전환 등 주요 지표 변화를 바탕으로 증시 흐름을 전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전 연구원이 2차전자 업황을 진단하고 K배터리 투자전략을 소개한다.이 세미나는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의 호주 수출 등 방산 협력이 한국과 호주 양국 관계 강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민의힘 윤재옥·최형두 의원실 주최로 '한·호주 경제·안보 협력 증대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레드백 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로,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먼저 감지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동방어 시스템'을 갖췄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와 지난 2021년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콰사 리큐르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현재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품질 제일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케 감평회 중 하나인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9회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라쿠엔 시콰사는 일본 오키나와섬의 특산 과일 시콰사가 함유돼 상큼한 과즙과 향기가 특징인 리큐르 제품이다. 5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8.5도이
한미약품이 올해 상반기에만 해외 학회에서 총 19건(파트너사 발표 4건 포함)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R&D 역량을 입증했다.한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대사질환 ▲희귀질환 분야에서 탄탄한 미래 가치를 입증한 연구들로, 한미는 이를 토대로 ‘R&D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7건)와 ▲세계내분비학회(ENDO, 3건) ▲유럽간학회(EASL, 2건) ▲미국흉부학회(ATS, 1건) ▲미국임상약리학회(ASCP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