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가졌다.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열린 출연식에는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ESG 복지기금은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기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의 근로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정수 ESG위원장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 “ESG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주요 협력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7만219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등 총 2만42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4096대 등 총 1만8448대가 팔렸다.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1265대 판매되며, 처음으로 월 1000대 판매를 넘어섰다.포터는 91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3125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
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
삼성물산이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20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Awards’에서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인 ‘CDP Korea 명예의 전당 -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20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62
스타벅스의 11번째 재능기부 카페가 탄생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기존 순천YMCA가 운영해 왔던 'NO 플라스틱 카페(전라남도 순천시 중앙3길 3 순천YMCA 건물 1층)'를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이 날 오전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순천시 허석 시장, 순천YMCA신택호 이사장, 스타벅스 협력사인 디자인 어반 노대석 대표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어르신, 장
삼양식품이 협력사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삼양식품은 20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삼양식품 협력회사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ESG위원장,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삼양식품은 이크레더블과 협업해 협력사들이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내 협력사의 ESG 경영현황 평가를 진행하여 협력사와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으로, 향후 지원 범위를 공급망 전체로 확대할 계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협회장 강성현)와 어린이·청소년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제 2회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를 진행한다.‘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시작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로,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구조적인, 협력하는, 표현력 있는, 상상력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협력사업이다.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공동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회생계획인가 전 M&A’(이하 인가 전 M&A)를 추진한다.앞서 법원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2월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2월 28일까지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 했다.또한, 보류기한이 경과하자 3월 31일까지 투자자와의 협의 결과(LOI 등)를 보정하도록 명령했으나, 제출이 지연되자 금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기존 잠재투자자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제
홈플러스가 2018년 이후 멈춰있었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3년 만에 다시 진행한다.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상품부문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이번 대졸 공채는 최근 얼어붙은 오프라인 유통사업 환경의 영향으로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공채의 재개라 의미가 크다.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신규채용 자체가 불투명한 유통업계의 사업환경 속에서도 인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앞서가는 ‘젊은피’를 수혈하기 위함이다. 젊은 인재를 상품 소싱의 최전선에 투입하는 등 ‘사람’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안전환경사고 근절을 위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를 신설하고 신상문 부사장을 선임했다.신 부사장은 36년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오며 오랜 경험과 전문성, 이해도를 갖춰 안전환경 관리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CSEO는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안전환경 정책수립 및 점검과 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안전환경에 대한 위험 감지 시 생산과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생산중지 명령’ 등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 우수기업 및 그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을 출시한다.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은 경영 및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방식으로 그린뉴딜, ESG 공시 의무화 추진 등 관련 정책과 제도에 이어 최근 재계의 잇따른 ESG 경영 선포 등 기업경영의 핵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이러한 관점에서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ESG 경영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5만2102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7915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총 1만5628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89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44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14대, GV70 2686대
LG유플러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 U+VR앱에서 ‘여행/힐링’ 콘텐츠를 본 시청자 수와 모바일데이터사용량이 크게 늘었다.작년 U+VR앱에서 제공하는 VR콘텐츠의 카테고리별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여행/힐링 204% ▲영화/공연 144% ▲스타/아이돌 124% 순으로 성장했다.특히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 1분기에는 직전분기대비 월평균 시청자 수가 193%나 늘어나기도 했다.이 같은 수치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가상현실로 여행의 아쉬움을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최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최 회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유가족분들이 요구하시는 추가 내용들이 있을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됐는데 사람 한 명 한 명의 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는 최근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세계 38개국 134개 방산기업의 반부패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톱5’에 들었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1위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가 기업의 개별 점수를 분석한 결과다.평가 등급으로는 레오나르도(Leonardo, 이탈리아)와 레이시언(Raytheon, 미국) 2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미국), BAE시스템즈(영국) 등 14개 기업이
LG유플러스는 IT 가상화 전문기업 VM웨어(WMWare)와 함께 소프트웨어로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클라우드 접속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전용솔루션 ‘U+ SD-WAN’ 서비스를 출시했다.U+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은 기업에서 업무용 회선에 SD WAN플랫폼과 전용 단말장비를 이용하여 회선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솔루션이다.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기존 업무통신망을 바꿀 필요 없이 SD-WAN 플랫폼을 활용해 회선서비스 품질을 올리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됐다.G3H10의 브랜드명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키워드 Green, Good, Globe 3개의 G와 Hyosung, Hope, Healthy, Human, How to, Harmony, Home, Healing, Help 10개의 H를 모아 완성된 것이다. 또 브랜드를 담당하는 패션디자인팀이 공덕(Gongdeok)역 3번출구 효성(Hyosung)빌딩 10층에 위치해 나온 이름이기도 하다.B2B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의류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7일 까지 종근당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