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판로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위니콘 동행세일’을 개최한다.‘위니콘(Wenicon)’은 우리를 뜻하는‘위(We)’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유니콘(Unicon)’의 합성어로,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투자, 지원 및 육성중인 혁신성장기업을 지칭한다.‘위니콘 동행세일’은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에 발맞춰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관계사 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는 반려동물산업 전문 평가 회사인 펫츠레이팅스(주)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초기 기업들에게 자본 유치와 발전을 지원하는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인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듀크 뱅크 프로젝트는 소액의 자금을 가능성이 있는 초기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들과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 모델을 소비자와 투자자의 입장에서 함께 검토해주는 것이다.2020년 한해 동안 반려동물 산업의 스타트업 1000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업 모델 분석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 두번째 스타트업 엔젤 투자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난 3일과 10일 각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스타트업 투자를 본격화했다.식음료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중심으로 투자를 고려하던 중, 두 기업이 갖춘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빠르게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6월 중 공공장소에 설치 예정이다.업사이클링 벤치는 소비자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화장품 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은 테라조 기법을 적용했으며 공병으로 등받이를 장식해 완성했다.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1400여개를 재활용해 창의적 업사이클링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환경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인 ‘라디오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돕는 이색 아이디어를 더했다. 벤치
한화그룹이 미국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2018년 총 1억 달러를 선제 투자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상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의 수소 트럭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상장 이후 7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니콜라는 상장 첫 날인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3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122억 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주주총회
교보생명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개방형 혁신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목적이다.교보생명은 오는 17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노스테이지'는 보험 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한 교보생명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디지털 혁신’과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교보생명은 지난해처럼 올해에도 헬스케어 등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2기 모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사회혁신기업들을 만나고 지원을 시작한다.하나금융그룹은 4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전문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교보생명의 '임팩트업' 3기가 출범했다.교보생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3기 기업 10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교보생명의 '임팩트업'은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 등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 등에서 혁신적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해 닻을 올렸다.신한금융그룹은 2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투모로우 시티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출발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 구축과 예비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원스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등
현대모비스가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총 2000여 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사명 변경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미래차 경쟁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조 원 규모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관련 연구인력도 5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경영 3대 방침으로 ▲자율주행·전동화 등 핵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친화경영,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로 설정했다.
제네시스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선보인다.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으며,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
현대건설이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 현장을 선정했다.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 현장 두 곳이다.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토목은 혁신현장으로 ▲스마트 교량 ▲스마트 도로 ▲스마트 터널을 주제로 세 곳을 선정했다
미래 신사업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차그룹 사내스타트업 4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마이셀’, ‘PM SOL’, ‘원더무브’, ‘엘앰캐드’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4개사를 이번달 분사했다.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스타트업 기업 53개를 선발 및 육성했고, 올해까지 총 1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분사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육성 프로그램 대상을 그룹사로 확대해 자동차 관련 기술 외에도 미래 유망 분야의 다양한 사내스타트업을 육성했다.이번에 독립한 ‘마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함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GB 피움랩(Fium LAB) 2기 스타트업 7개社를 선발했다.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로,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기를 모집해 협업을 이루었으며 올해 2월 한 달 동안 2기 업체를 모집했다.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이 환경부, 제주도개발공사 등과 손잡고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13일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Recycle 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리사이클 섬유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칩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총 4개 계열사가 공동 구축한 오픈 API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했다.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는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하며, 오픈 API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API를 더욱 손쉽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개발자 지원 플랫폼이다.DGB데이터시스템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 담당하며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4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대표 이동욱)와의 업무 제휴를 통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하나은행 오픈API를 활용해 자버에서 제공되는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에 대해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함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한다.자버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들을 주대상으로 채용 및 직원정보 관리 등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금번 하나은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스로우(S’LOW)’가 26일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호텔 포코 1층에 '오피스토어(오피스+스토어)'를 오픈한다.이곳은 사무실과 매장, 그리고 커피숍을 모두 모은 다목적 공간으로 기획됐다.상품기획, 디자인 담당 총 3명의 에스로우 팀원들이 직접 고객의 반응을 살피고 바로 상품에 반영해 민첩하게 브랜드를 운영한다. 고객에게는 매장에서의 상품 구매 외에, 에스로우 팀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에스로우 오피스토어는
KT(회장 황창규)의 슈퍼VR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KT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은 몰입형 영어 교육 콘텐츠 3종과 더불어 VR 원격 모임 서비스 등 실감형 콘텐츠 라인업을 추가했다.KT는 지난해 7월 4K 무선 독립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을 출시하고 가상형 실감 미디어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볼거리를 확보해 왔다.가상 면접, VR 부동산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달부터는 세계 최초로 ‘8K VR 스트리밍’ 상용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 선명하고 생생한 VR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먼저 KT는 슈퍼VR을 통
한진이 ‘원클릭 택배서비스’ 가입 고객 1000개사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해 10월 런칭한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사회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소규모 발송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달 SNS 등 홍보 이후 일평균 가입 고객수와 물량이 10배 가까이 늘어났다.가입 고객 1000개사 돌파 기념 이벤트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