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GS칼텍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준공하고 23일부터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상품을 물류 회사에서 도심 외곽에 위치한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새벽배송’과 같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유한양행의 국산 3세대 EGFR 변이 표적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뇌전이 효과라는 강점을 다시금 입증했다.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3)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렉라자의 1차 치료 뇌전이 효과만을 따로 분석한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됐고 같은 날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공식 학회지인 흉부종양학회지(JTO)에도 게재됐다.해당 분석은 렉라자의 1차 치료 허가 근거가 된 LASER301 임상에 포함된 뇌전이 환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LASER301 임상에 등록된 39
유한양행이 3월 2일 R&D전담 사장으로 김열홍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김열홍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힌다.▲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 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려대 K-MASTER사업단장으로 암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
NH농협캐피탈(대표 박태선)이 미래 준비가 한창이다.NH농협캐피탈은 지난 3월, LG CNS와의 차세대 IT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했다.첨단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APP 개발에 나서는 한편, 이미 도입한 RPA의 고도화 추진과 업무 매뉴얼의 디지털 영상화 등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세계적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LG CNS(대표 김영섭)와 함께 AI콜센터(AICC; AI Contact Center)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AI콜센터는 금융권 등 고객의 문의가 많은 기업고객들이 사용하는 전화상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을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손쉽게 접수하고, 비교적 단순한 해결방안의 경우 상담원 대신 AI콜센터가 답변을 제공해 상담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AI콜센터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음성인식) ▲텍스트로 변환된 고객의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신약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4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파트너사들이 주요 임상 연구결과를 구연 및 포스터로 발표했다.■ 스펙트럼, 뇌전이서 포지오티닙 유효성 결과 발표파트너사 스펙트럼은 EGFR 또는 HER2 Exon20 돌연변이를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포지오티닙의 중추신경계(CNS) 활동에 대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발표 된 ZENITH20 임상은 EGFR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발행을 대비해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플랫폼을 시범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국의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연구를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은행 역시 지난 4월 디지털 화폐 연구를 시작해 8월부터는 디지털 화폐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외부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 시 예상되는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플랫폼을 시범 구축
대웅제약이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 확대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의 발굴 및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의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매 1~3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 제형 의약품이다.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환자 편의성을
유한양행이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한주)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규 임원으로 김용운(金龍雲, 43세) 인재경영실장을 영입했다.김용운 신임 인재경영실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LG CNS, Bearing Point(現 KPMG Korea), LS전선 등에서 인사실무 및 컨설팅업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K뱅크에서 인재경영팀장을 역임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인재경영을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갖춘 인사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김용운 실장은 앞으로 GC녹십자의 인재경영 업무를 총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3대 핵심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하 부회장은 5G 시장 성장 주도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3가지를 제시했다.하 부회장은 지금까지 무선 시장은 속도와 기술 중심의 일방향 2차원 대용량 동영상 서비스가 주축을 이뤘다
IT서비스 전문기업 동양네트웍스㈜가 IT사업부문 대표이사로 강태덕 사장을 선임했다.회사는 29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강태덕 前 티시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대표는 IT서비스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로,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대웅 대표는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부문을 전담하는 각자 대표이사 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0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내기업의 사업개발과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기후금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삼정KPMG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른 Post 2020 신기후변화체제 출범으로 기후금융의 중요성이 글로벌 아젠다로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에 관
LG CNS가 중학생들을 위해 무료 코딩 교육에 나섰다. LG CNS(대표 김영섭)가 IT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무료 SW교육 프로그램 ‘코딩 지니어스’를 오는 4월부터 새롭게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코딩 지니어스’는 사각지대 없는 코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IT기본 지식이 없는 중학생이
포스코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의 연임 여부를 가늠하게 된다.지난 2014년 취임한 권오준 회장은 전임 회장인 정준양 회장이 위기로 몰아 넣은 포스코를 이어받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권 회장은 최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 연루되면서 임기 말 큰 위기에 직면했다. 포스코의 광고대행사였던 포레카는 매각 과정에서 외압 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클리오 공모주 청약, 남겨진 숙제 ‘반한 감정’ : 중국 수출 비중 커 ‘우려’회사 측 “중국의존도 높지 않아…영향 미미”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업계 1위 넷마블 ‘확률형 아이템’ 모범 보여라 : 게임성까지 해칠 정도의 과도한 과금 유도는 좋은 게임을 망치게 할 수 있어 (관
LG그룹이 심상치 않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잇따라 저조하면서 그룹 전체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LG CNS, 연이은 자회사 부진LG그룹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열사는 LG CNS이다.LG CNS의 지난해 매출 3조2,303억 원, 영업이익 839억 원, 당기순이익 426억 원으로, 2014년 대비 각각 2.6%, 45.3%, 46.7
LG CNS가 대학생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를 실시한다.LG CNS(대표 김영섭)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룰 수 있는 IT경진대회 ‘코드 몬스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G CNS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SW개발자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 특히나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스펙과 관계없이 프로그래밍 역량으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015년 한해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5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MVP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카카오의 협력사 대상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력
NH농협은행과 농협 상호금융은 10일 ‘농협은행과 상호금융 전산시스템 분리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양재동에 위치한 IT본부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과 허식 상호금융대표, 김용환 금융지주회장, 김주하 은행장, 신승진 IT본부장, 농협정보시스템 함병석 사장 및 시스템 구축을 맡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