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자원순환 데이터 플랫폼 기업 '같다'와 '생활폐기물 스마트 관제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같다는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생활폐기물 수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고 있다.빼기는 주민센터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폐기물의 수거 신청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70여 지자체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600개 폐기물 업체, 6200명에 달하는 수거근로자로부터 확보한 150만 건의 폐기물 배출·수거·운반 및 처리 데이터를 관리하는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재료를 대체한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금호타이어는 현재 전체 원재료 중 지속가능 재료 비율이 25% 수준으로 2030년까지는 전체 원재료의 40%, 2045년까지는 100%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타이어 생산 시 재생·재활용 소재 및 식물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올해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원유를 기반으로 한 카본블랙,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피이티(Recycled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위성항법장치(GPS)의 전파 방해에 대응하는 ‘항(抗)재밍(anti-jamming)’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GPS를 무력화하는 전파 방해(재밍∙jamming) 공격이 군사 분야뿐 아니라 배달용 드론, 로봇, 자율주행 등 민간 분야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자, 이에 대응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허니웰 벤처스(Honeywell Ventures), 넥스트기어 벤처스(Next Gear Ventures) 등과 함께 인피니돔(InfiniDOME)의 시리즈 A 투자에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와 간병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치매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진행성 질환이자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또한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치매로 입원후 간병인 사용시 보장 등 치매관련 집중보장설계가 가능하며, 치매 관련 보장 이외에도 인공관절수술 등 노인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지난 14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환경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소셜벤처 컨퍼런스는 지난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4기가 만들어낸 사회적 성과와 더불어 지속
한 소비자가 구매한 중고 의류에 하자가 있다며 환급뿐만 아니라 추가 손해배상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고명품 위탁판매사업자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프라다 고어텍스 패딩점퍼를 61만 원에 구입했다.배송받고 확인한 결과, 점퍼 우측 소매 부분에 가로 3cm, 세로 7cm 정도의 부착물이 있어 A씨는 판매자에게 확인을 요청하자 판매자는 이를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점퍼를 반송하라고 했다.A씨는 인근 매장과 백화점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려 했지만 확인이 불가했다. A씨는 판매자가 제품 상세설명서에 소매의 부착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지를 하지 않아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KB금융그룹의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 ‘KB답게, 꼼꼼하게 아껴주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공개했다.새롭게 제작된 이번 TV광고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도 결국, 금융’이라는 것에 착안해 대한민국 No.1 금융 전문가 KB가 만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금융 전문성을 강조했다.이번 광고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해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 할인특약’ ▲안전운전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80만 건을 돌파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GPS기반의 주행거리 측정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탄 만큼만 결제하는 합리적인 상품 특성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보험서비스로 보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자동차보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면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합리적인 상
최근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스마트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문자 알림을 받는 것을 넘어 심박수, 걸음수, 혈중산소농도 측정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8개 브랜드, 8개 제품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했다.운동량 측정 정확도를 조사했다. 스마트워치와 정밀측정장비를 착용하고 실내외 걷기(6km/h, 30분)를 실시한 후, 측정 결과를 상호 비교했다.운동 중에 측정한 심박수 정확도는 ▲가민 vivomove Sport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 40mm 알루미늄
KT(대표 구현모)가 위치 정보 테크 기업과 손잡고 초정밀 측위 사업에 본격 나선다.KT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위프트 내비게이션(Swift Navigation)社와 기술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초정밀 측위 사업을 본격화 한다. 초정밀 측위 서비스는 기존 GPS 등을 통해 제공되던 위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십 미터(m)의 오차를 센티미터(cm)단위까지 줄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스위프트 내비게이션은 초정밀 측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술 기업으로 측위 오차를 보정하고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솔루션을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아웃도어 활용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등산 인구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경험을 확대하고,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지원한다.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공동 마케팅의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15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4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세종시 유관 기관들과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이 골프 IT 기업 ㈜브이씨와 골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브이씨는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골프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 VSE’, 골프워치 ‘T시리즈’, 세계 최초 레이저∙GPS 결합형 거리측정기 ‘SL2’, 디지털 야디지북 ‘Y1’, 휴대용 론치모니터 ‘스윙캐디’ 등 골프 관련 디바이스를 연구 개발 및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시리즈’는 누적 판매량이 50만 개에 달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 및 통신 기술과 브이씨의 골프 IT 디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도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개최한다. 비대면 진행에도 참여 및 호응도가 좋아 올해도 이어간다.올해 3회째를 맞는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는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체력 증진을 도모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구성원간의 단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전국 소방기관 근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올해는 ▲걷기 ▲러닝 ▲등산 ▲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통신기능이 장착된 블랙박스의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이 특약은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소유의 승용차가 가입가능하다.2022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되며,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을 하면 된다.'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GPS와 유심을 장착해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하고, 충격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것도
KT(대표 구현모)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만들어진 ‘스마트 디지털 도로’를 알리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2018년 6월 시작해 2020년 12월 완료된 제주도 차세대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제주도 주요 도로 약 300km 구간에 통신망을 구축해 차량-차량, 차량-도로가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주변 교통상황이나 노면‧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는 건강검진을 예약한 수검자에게 의료기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검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특허에 따르면,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예약한 단말기기로 픽업을 요청할 경우, 검진 예약 정보에 기초해 이송차량이 배치된다. 의료기관의 관계자는 수행 차량의 이동 동선을 GPS 등으로 파악하고, 의료기관에 도착한 수검자가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검진 종료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보험업계 최초로 전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스마트폰으로 삼성화재 고객 콜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디지털 ARS 화면으로 연결돼 원하는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다. 이는 모바일웹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콜센터 업무시간 중에만 상담이 가능하고, 대기 순서를 기다려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본인인증절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