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구매대행, 배송대행 등 해외구매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특히 TV와 같은 비교적 비싼 가전 제품의 경우 해외구매를 통한 가격 절감 효과가 커서 더 인기다. 하지만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해외구매 TV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328건이며, 2017년 230건, 2018년 486건, 2019년 61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불만 내용을 분석한 결과, 미배송·배송지연,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