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신세계프라퍼티는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할 계획이다.동시에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해 지역 1번점을 넘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새로 태어나게 될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7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지난 4일 개점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롯데쇼핑이 위탁 운영 중인 곳으로 지난해까지는 신세계가 위탁 운영한 바 있다.인천의 시민단체가 시위에 나선 것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요구하기 위함이다.1997년부터 21년간 인천터미널에서 백화점을 운영한 신세계의 경우 매년 지역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지만 롯데는 이에 대한 계획이 없어 상생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신세계가 운영할 당시 인천터미널점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대형마트 최초 ‘비닐봉투 없는 매장(2009년 도입)과 ‘종이 영수증 없는 매장(2017년 도입)’ 캠페인으로 친환경 쇼핑 문화를 선도해온 이마트가 이번엔 플라스틱 재활용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자체브랜드(PL)제품에 재활용 편이성을 고려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상대적으로재활용이 어렵다고 알려진 유색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플라스틱을 사용한 페트병과 뚜껑으로 변경하고,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라벨을 제품 포장에 도입 하는 방식이다.이마트는 플
[컨슈머치 = 김현우 송수연 전향미 기자] 유아용품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늘면서 유아용품 업계가 男心(남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육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빠들이 직접 유아용품 구매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다. ▶저출산 심각해도 쑥쑥 크는 ‘유아용품 시장’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은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유아용품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통계청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7년 출생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출산 감소 현상은 쉽게 감지된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총 35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백화점 식당가가 맛은 물론 위생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 식당가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자발적으로 신청해 절반 가까운 브랜드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등 서울 수도권 점포는 물론 센텀시티, 광주신세계 등 지방점포까지 식당가에 입점된 110여개 브랜드 중 46개 브랜드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7개 브랜드가 우수 인증을 받았다.이어 새로 입점했거나 아직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브랜드에 대해서도
오리온은 오는 2일 프리미엄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광주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전국 확대 전략에 따라 지난달 부산, 대구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호남지역 최대 도시인 광주에도 진출한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하루 유동인구가 10만 명에 달하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