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송수연 전향미 기자]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굿잡(GOOD JOB) 자립생활센터’.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준 총무기획팀 이기탁 주임은 멋진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이기탁 주임은 비장애인이지만 능숙하게 휠체어를 운전했다. 폭이 좁은 사무실 구석까지 타고 들어온 그의 운전 스킬은 보통이 아니었다.“안녕하세요, 소장님이 타시는 휠체어를 수리해야 해서 당분간 이용하실 임시 휠체어인데요, 1층에 있는 보조공학서비스센터에서 가지고 왔어요. 걷기가 귀찮아서 타고 올라왔어요(웃음)”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이기탁 주임을
[컨슈머치 = 김은주 송수연 전향미 기자] 장애인은 그저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장애인 복지의 방향도 격리와 보호를 중심으로 철저히 서비스 제공자의 편의에 맞게 이뤄졌다.이후 장애인의 신체‧심리‧직업적 잠재 능력을 최대한 회복시켜 비장애인의 생활수준으로 복귀시키는 ‘재활(Rehabilitation)’ 패러다임으로 한 단계 도약했으나 이 역시 전문가 중심이다 보니 분명한 한계가 존재했다.최근 새롭게 출현한 장애인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은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이다. 장애인 복지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이투자증권 목동지점(지점장 송경섭)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지점 객장(서울 오목교역 8번 출구 현대 하이페리온2차 2층)에서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제약/바이오의 흔들리지 않는 본연의 가치’에 대해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재익 제약/바이오 담당 선임연구원이 강연한다.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목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박지현 기자]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중요한 문제다. 어쩌면 비장애인보다 더 절박한 문제일수도 있다.빈곤 해결과 경제적 자립, 사회적 교류를 위해서 반드시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많은 장애인들이 노동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다.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文 정부 “장애인, 자립할 수 있도록”장애계는 고용 보장이 그 어떤 소득 보장 정책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안정된 고용을 통해 나오는 소득은 생활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초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