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사이트가 고객 모르게 1년 간 유료서비스 요금을 결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시 달성구 월성동에 사는 박 모씨는 지난 23일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1만6,500원이 소액결제 됐다는 것.박씨는 문자를 받고 놀라 지난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결과 무비피아에서 1년간 유료서비스 요금이 휴대폰을 통해 결제되고 있었다.박씨가 즉시 회사에 항의하자 무비피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