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감면 금액을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3주택 이상 보유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누진세율을 최고 5%에서 2.7%로 인하했다. 또한 미분양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년간 종부세 합산배제하며, 매입임대주택 종부세 합산배제 가액요건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LH는 정부 발표안에 따른 적용 종부세율 인하, 미분양 된 공공임대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합산배제로 연간 약 136억 원의 종부세 절감 효과가 있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26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으로,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공급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
최근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가 뜨겁죠.지난달 분양한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4,000만 원을 넘어섰는데요. 같은 지역 분양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 분양가가 더 오를수도 있다는 전망도 들리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한편에서는 지난해 서울지역 초혼연령은 남성이 33세, 여성은 30.8세로 처음으로 여성 초혼연령이 30세를 넘었다는 소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서울시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대량 이주가 예상되는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 재건축 사업과 관련, 전세난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를 분산키로 했다.시는 24일 조례 개정 및 자율 조정 등을 동원, 이같은 내용의 강남4구 재건축 집중 전세난 4대 대응책을 발표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올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 강남구·강동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서울시가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3탄으로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을 내놨다. 앞서 시는 강서구 가양동 ‘육아 공공주택 협동조합’과 중구 만리동 ‘예술인 공공주택 협동조합’을 선보인바 있다.서울시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주택의 자율적 관리’,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시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앞으로 20가구 이상 임대사업자도 민영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한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이같이 개정해 7일 입법예고했다.현재도 조례로 정하는 경우 임대사업자인 리츠·부동산펀드에게 민영주택을 우선공급할 수 있으나 활용사례가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민간 매입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은 ‘매입임대자금보증’ 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분양보증 수수료를 10%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매입임대자금보증’은 매입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매입임
새 정부 첫 부동산 정책이 나왔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에 올 연말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은행권 자율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담보인정비율(LTV)은 70%로 완화된다.또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가 올해 말까지 6억원ㆍ85㎡ 이하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면 취득세가 전액 면제된다.정부는 2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안전행정부ㆍ법무부ㆍ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