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한국타이어는 ▲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3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Q4 e-트론 ▲BMW i4 ▲폭스바겐 ID.4 ▲현대차 아이오닉 6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2023년에는 ▲토요타 bZ4X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ID.버즈 ▲립모터(Leap Motor, 링파오)’ C11에 자사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SK렌터카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전기차 렌털 상품 라이브 커머스 방송 ‘다이렉트 LIVE’를 진행한다.‘다이렉트 LIVE’는 SK렌터카가 지난 2021년 11월 자사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장기렌터카 라이브 커머스다. 신차, 중고차, 전기차, 수입차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다양한 테마의 렌털 상품을 매회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시청자 수 25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오는 16일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전시회장에서 진행되는 ‘다이렉트
테슬라 차량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모델들은 사고시 탈출이 어려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전용기 국회의원실이 제공한 2017년 6월 28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한국교통공단이 파악한 테슬라 관련 결함신고·무상점검·수리 내역을 보면, 2020년식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의 2열에는 비상탈출장치가 미장착돼 있다.2020년식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차량의 경우, 사고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 뒷좌석 문을 내부에서 열 수 없게 설계된 것. 따라서 사고 발생 시 1열로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테슬라 모델3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 및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이하 테슬라)가 부당광고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등의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테슬라의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과징금 28억5200만 원(잠정) 및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미국에 본사를 둔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는 국내에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라는 판매 법인을 두고 있다.■ "1회 충전으로 ㅇㅇㅇkm 이상 주행 가능"테슬라는 어떤 조건에서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가 제작·판매한 모델3 1만2891대가 트렁크 배선뭉치와 관련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테슬라에 따르면 트렁크 배선 경로 설계 오류로 트렁크 리드를 반복적으로 열고 닫을 경우 트렁크 배선뭉치 중 후방 카메라 케이블이 과도하게 마모될 수 있다.이 경우 후방 카메라 영상이 센터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을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 가시성에 영향을 미치고, 후진 시 후방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리콜은 13일부터 테슬라 서비스 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센터에서는 점검 후 트렁크 리드 배선뭉치 경로 수정 혹은 새로운 트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시가(市價) 테슬라'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테슬라코리아의 차량 가격 인상이 심상치 않다. 이라는 지적이다. 소비자시민주권회의는 "카플레이션 현상으로 완성차 업계의 차량 가격 인상이 비일비재하지만, 테슬라코리아는 올해만 다섯번 인상하면서 거의 폭등 수준"이라고 말했다.모델Y는 전년보다 2666만 원(38%)이 인상됐고, 모델3도 전년 대비 1938만원(26%)이 인상됐다. 지난 7월, 테슬라 코리아는 모델3 롱레인지와 모델Y 롱레인지·퍼포먼스 트림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 후 판매가는 모델3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이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지난 1일에는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전기차 이동충전 시연행사도 열었다.행사에는 삼성화재 황인철 자동차보험부문장(부사장), 김일평 자동차보험전략팀장(상무), 이훈 에바(EVAR) 대표, 백상진 티비유(TBU)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멘드(On-
SK렌터카가 제주에서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이하 V2G)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실증 사업의 본거지로 제주도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언하며 국내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생산되는 전력을
전기차의 주행가능거리는 기온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조사는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는 인색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업계 및 정부 부처의 전기차 상온·저온에서의 주행가능거리를 조사했다.전기차의 1회 충전 시 상온과 저온 주행가능거리가 차종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업계는 상온·저온 구분없이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가능거리를 반영한 ‘복합 주행가능거리’만 표기하고 있다. 사실상 상온 주행가능거리만 표기하는 실정이다. 전기차를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도 대부분 상온 주행가능거리만
테슬라는 국내 수입전기차 시장의 80.8%를 점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도어개폐 문제, 주행거리 은폐, 표시 광고 위반, 모델Y 누수 은폐 등 많은 문제를 보여줬다. 테슬라가 지난 4년간 도어관련 결함으로 무상점검·수리에 나선 건수가 1870건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에 제출한 테슬라 관련 결함신고·무상점검·수리 내역(2017년 6월 28일~2021년 7월 31일)을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의원실로부터 입수해 분석한 결과다.2017년 6월 테슬라S를 시작으로 판매에 나선 이후 4년간 판매량(2만6798대) 대
테슬라코리아(유)(이하 테슬라)가 수입·판매한 모델3, 모델Y 등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우선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등 2개 차종 3만3127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다음은 해당 제작결함이 발견된 모델 및 제작일자다.모델3(2019년 7월 3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가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를 고발했다.테슬라는 국내에 2017년 모델S를 시작으로 2018년 모델X, 2019년 모델3, 2021년 모델 Y까지 4개 차종을 출시하며 작년에만 1만1825대를 판매했다.소비자주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제도와 법규를 무시하고 소비자들을 우롱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소홀히 했다며 고발했다.피고발인은 미국 테슬라 주식회사(USA Tesla, Inc.)와 대표자 일론 리브 머스크(Elon Reeve Musk),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Tesla Korea Limite
전기차 보급이 빨라지면서 타이어 업계는 전기차 타이어(이하 EV 타이어)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전기차의 외관이나 움직이는 모습이 내연기관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타이어를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아직 많다. 하지만 일반 자동차와 다양한 측면에서 크게 다른 전기차는 타이어에 있어서도 다른 특성을 지닌 제품을 필요로 한다.글로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 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의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테슬라 '모델3' 장기렌터카 등 이벤트를 펼친다.먼저 테슬라 '모델3'를 50대 한정으로 특가에 제공한다.계약기간 48개월, 선납금 0%, 연 주행거리 2만km 약정 반납형 상품 기준 월 렌트료는 74만4700원에서 113만9600원까지 제공된다.삼성카드 장기렌터카 상담시 인수 및 반납여부, 계약기간, 선납금 등 세부 사항에 대해 협의할 수 있다.또한 삼성카드 장기렌터카를 통해 테슬라 '모델3' 신청시 8월에 출고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LG화학이 테슬라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지난 23일 블룸버그통신은 LG화학이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 모델3 전기차 배터리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LG화학이 올해 초 1조20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중국에 원통형 및 EV용 전지 공장을 증설을 발표한 가운데 기존 독점 공급자였던 파나소닉은 중국에 공장을 짓지 않기로 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LG화학은 공장 증설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을 2018년말 연간 10억 셀에서 2019년말 연간 2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
현대·기아차 차세대 친환경차들이 ‘2018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미래 친환경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니로EV’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CES에서 유력 언론사들이 뽑는 ‘에디터들의 선택상(Editors'
SK루브리컨츠가 향상된 성능의 자동변속기용 윤활유 제품을 선보인다.5일 SK루브리컨츠(대표 이기화)가 자동변속기유 ‘ZIC ATF Multi’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자동변속기유(Automatic Transmission Fluid, ATF)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에 들어가는 윤활유 제품으로 흔히 ‘미션오일(Mission Oil)’로 불린다. ZIC ATF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르노삼성, SM6 타고 약진, 3월 내수 판매 1위 ‘포터’ : 3월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5개사 신차 앞세워 매출 성장. 기아차 ‘니로’ 사전계약 1,500대, 돌풍 예고.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테슬라 ‘모델3’ 전기차, 한국서 예약 가능? : 지난달 31일 온·오프라인서 저가형 전
테슬라(대표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 상용화에 불을 지폈다.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지난달 3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저가형 전기차 ‘모델3’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36시간 만에 25만3,0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모델3의 가격은 기본 트림이 3만5,000달러로 한화 약 4,000만 원 정도이며, 옵션과 추가 기능을 포함한 경우 4만2,00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