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과 국제개별협력 NGO 코피온이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이하, 한-베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2022년 약 2200가구로 4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 달러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선선로 사업에 대해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가지는 구조다.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제4차 한국 방글라데시 PPP 공동협의체(Joint Platform Meeting)에서 방글라데시 내 배전선로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5km 떨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빌딩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 'ISO 19650'을 획득했다.BIM 국제표준(ISO 1965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 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것으로 2018년 8월 국제표준으로 정식 발행됐다.BIM 기술에 대한 활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표준화된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ISO 19650은 BIM 분야 정보요구사항, 프로젝트 사례 등 총 26개 분야에서 엄격한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ASEAN Committee in Seoul)’을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그룹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찾아 올 새로운 기회에 대한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주요 회원이다.이날 행사에는 LS 측에서 구자열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총 공사비 1조8000억 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개발도상국 주민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S-OIL은 개발도상국에 정수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이하 CDM) 사업체인 ‘글로리엔텍 (대표 박순호)’에 투자해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연간 1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향후에도 S-OIL은 글로리엔텍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S-OIL의 이번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관계사 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는 반려동물산업 전문 평가 회사인 펫츠레이팅스(주)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초기 기업들에게 자본 유치와 발전을 지원하는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인 '듀크 뱅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듀크 뱅크 프로젝트는 소액의 자금을 가능성이 있는 초기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들과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 모델을 소비자와 투자자의 입장에서 함께 검토해주는 것이다.2020년 한해 동안 반려동물 산업의 스타트업 1000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사업 모델 분석과
CJ대한통운이 방글라데시에서 현대판 ‘우공이산(愚公移山)’으로 불리는 프로젝트 물류를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판타이(Pantai) 해안에서 채취한 사석(捨石) 46만 톤을 2300여km 떨어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Matarbari) 인근 지역으로 옮기는 대형 물류사업으로 현지에선 ‘CJ대한통운이 산을 옮긴다’는 의미의 ‘통운이산(通運移山) 프로젝트’로 불리고 있다.CJ대한통운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Matarbari) 인근에서 건설중인 석탄화력발전소용 항만의 부지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석 46만 톤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완공을 눈 앞에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카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 지역에서 금세기 아름다운 걸작으로 영원히 기억될 카타르 건축문화의 상징, 카타르 국립박물관 개관식을 진행했다.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국왕, 카타르 박물관청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알 타니(Sheikha 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청장을 비롯한 카타르 주요 정부 인사들과 현대건설 카타르 국립박물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세계할랄연맹(UNWHD)과 ㈜아디포랩스가 맺은 의료기기 수출 계약의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인도에 신설되는 합작법인에 금융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금융자문 협약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모하메드 진나 세계할랄연맹 회장,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이사, 진재남 한국할랄인증원장, 정이호 할랄협회장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아디포랩스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암을 치료 목적의 의료용 고주파 온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27일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7,783억 원, 영업이익 4,394억 원, 세전이익 5,228억 원, 당기순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수주는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우즈벡 나보이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와 세종 6-4 공동주택 개발사업, 대치쌍용 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국내
효성굿스프링스가 국내 물 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섰다.21일 효성굿스프링스(이하 효성)는 경북 경주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중소기업 39개사와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효성이 향후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물산업 시장에서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중국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3일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2개 국가 유학생 104명에게 총 4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 한해 전체 영업이익 규모를 넘어서며 수익성 성장세가 견조함을 확인했다.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5조6,950억 원, 영업이익 1,450억 원, 신규 수주 5조5,790억 원의 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 한해 영업이익(1,43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눈에 띄는 수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GS건설은 지난24일 방글라데시 전력청 (PGCB, Power Grid Company of Bangladesh Ltd.)이 발주한 약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 규모의 400kV 파투아칼리(Patuadhali)~고팔간지(Gopalganj) 송전선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
CJ대한통운이 인도 수송분야 1위 기업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탑 5 물류기업’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인도 다슬 로지스틱스(Darcl Logistics, 이하 다슬)의 지분 50%를 인수해 1대 주주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립된 다슬은 육상운송, 철도운송, 해상운송,
LG전자가 인도 주민들을 위해 모기퇴치 활동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인도 NGO 단체 ‘스마일 파운데이션’과 함께 모기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LG전자는 일주일간 ▲모기퇴치 방역 활동 ▲의료 캠프 운영 ▲위생교육 등 모기매개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우선, LG전자는 수도 뉴델리 인근 빈민가 83개 지역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했
카카오 임직원들의 해외봉사활동이 10주년을 맞았다.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006년 시작된 임직원들의 해외자원봉사활동이 10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임직원들의 해외자원봉사활동은 2006년 ‘지구촌희망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캄보디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면서 시작됐다.카카오 임직원들은 이후 자발적으로 조성한 다가치펀드를 통해 교육 여건이 열악한 10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서 최신예 호위함 2척을 수주했다.25일 현대중공업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총괄부문장과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필리핀 국방부 장관, 김재신 주필리핀 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국방부와 2,600톤 급(배수량) 호위함 2척에 대한 3,700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우리은행이 위비뱅크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6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위비뱅크 1주년을 기념해 금융교육 애니메이션을 무상으로 배포하고 6월말까지 4,0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지급 대고객이벤트를 실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 영업점 우수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