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감면 금액을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3주택 이상 보유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누진세율을 최고 5%에서 2.7%로 인하했다. 또한 미분양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2년간 종부세 합산배제하며, 매입임대주택 종부세 합산배제 가액요건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LH는 정부 발표안에 따른 적용 종부세율 인하, 미분양 된 공공임대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합산배제로 연간 약 136억 원의 종부세 절감 효과가 있을
신한은행이 작년 12월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 프로그램에 이어 금리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최대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이번 중도상환해약금 지원 대상은 22년말 기준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는 고객이다.신한은행은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대상 여부를 확인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 할 계획이다.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시행으로 12만4000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앞서 신
시민·소비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19대 대선 소비자정책연대'가 대선 후보들에게 소비자 정책에 대해 물었다.13일 소비자정책연대는 지난달 23일 각 후보들에게 ‘소비자권리 실현을 위한 4대 소비자권리 14개 개혁과제’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전달했고, 그 답변을 토대로 각 후보의 소비자 정책을 정리해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 가계통신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2016년 정년 60세 의무화법 시행을 앞두고 상당수 기업들이 이로 인한 인건비 증가를 우려하며, 인건비 부담완화를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17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의무화에 따른 기업애로 및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10곳 중 7곳이
정부가 ‘2013년 규제정비 종합계획’을 밝힌 가운데 올해 규제개선 업무는 국정과제 이행에 맞추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140개 국정과제 가운데 93개 과제가 규제개선의 뒷받침이 필요한 과제라는 점을 감안해서 규제개선이 중요한 5개 중점 분야별로 각 부처의 규제정비 계획을 종합했으며 852개의 과제를 올해의 과제로 확정했다. 이에 의료기관과 대형유통업체
“아르바이트생 고용할 돈 없어 밤잠 확 줄이고 20시간을 근무해도 적자 행진입니다”최근 편의점을 운영하던 한 젊은이가 적자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이를 계기로 편의점 불공정거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유 모씨도 영업사원의 사탕발림(?)에 속아 창업한 사람중 하나이다.
저소득층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 중소득층으로 상승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소득층을 중소득층으로 끌어올리는 가계부채 완화 대책 필요성이 제기됐다.현대경제연구원은 저소득층 금융대출가구의 채무상환능력이 매우 취약하고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저소득층 가계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10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밝혔다.저소득층 금융대출가구의 채무상환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대학생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고액의 등록금 해결’을 손꼽았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27세 이하 전국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 2035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로 어떤 점을 가장 소원하는지 조사해 발표했다.먼
대한건설협회가 ‘평생교육기관’에 지정됐다.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건설인재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로 인해 교육비 부담완화(부가세 면제 등), 전문 교육과정 운영 등 회원사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올해 안에 4대강 주변과 수도권 유통센터에 직거래 장터 26개를 추가 개설해 직거래 장터의 운영을 내실화 하겠다"는 농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놨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앞서 양재 하나로클럽 매장과 주차장에 설치된 직거래 장터를 둘러보며 농산물 가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박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