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 53주기를 맞았다.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홀(윌로우 하우스)에서 유일한 박사 제 5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뜻을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지난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로 선발된 113명을 포함한 장학생 453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45명(1호관 20명, 2호관 17명, 3호관 80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이어룡 회장은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각각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이 회장은 나주·괴산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미혼모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나눔 활동을 강조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나주와 괴산 지역을 직접 찾아 성금을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 김인규)는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는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고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 7년간 800여명의 장학생에 12억여 원을 후원했다.올해는 코로나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폐업 자영업자에 도움을 주고자 대상을 확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서울 및 수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7일 까지 종근당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해 6월 20일 뜻 깊은 창립 94주년을 맞는다.유한양행은 6월 19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정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는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기업가로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다. 그리고 유일한 정신은 한세기 가까운 유한 역사의 든든한 토대이자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져왔다”고 유일한 정신에 대해 말했다.이어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참이슬의 영원한 뮤즈, 아이유가 돌아온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를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했다.하이트진로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유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명도와 대표성을 갖추고 있고, 아이유만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역대 모델 중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재계약을 하게 됐다.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며 참이슬과 깨끗한 케미를 선보이며 브랜드 성장과 함께해왔다. 특히 처음 발탁될 당시 섹시한 콘셉트 일색이던 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전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7위(2017년 매출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1990년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하여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기획∙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한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 321명에 대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국내∙외 장학생 107명(국내 56명·해외 51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의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재단은 또한 지방출신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신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를 갖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대신금융그룹은 20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사랑의 성금은 나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4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9일 오전 유한행행은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7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 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한양행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금성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성금은 전남 나주지역의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급하고 내년에는 여대생 전용 기숙사를 신설하기로 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29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선발한 장학생 397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밝혔다.재단은 생활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장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70명에게 대학 졸업 때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의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거쳐간 장학생이 500명을 넘어섰다.19일 종근당고촌재단은 ‘2016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종근
최근 ‘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에 오른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10일,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어줄 청년희망펀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이 회장은 이날 청년희망재단측에 청년희망펀드 10억 원을 기부했다.이중근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청년희망펀드 모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면세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인터넷면세점 이용시 무심코 지나친 이 문구는 과연 타당한 이야기일까.최근 해외 여행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일본, 중국 등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면세점 사업은 그야말로 '황금알 낳는 거위'로 통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얼마 전 주요 인터넷면세점 업체들이 공정위로부터 무더기 시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우리 기업들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38개 종목 중 절반인 20개 종목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육상, 체조 등 소위 비인기종목부터 양궁 등 효자 종목까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지원방식은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기업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다시 하락하며 보통수준(50점) 아래로 떨어졌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기업호감지수(CFI: Corporate Favorite Index)’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47.1점으로 집계됐다고 6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중국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현지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사회공헌활동(CSR)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중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최근 CSR 전담조직을 구축해 기부, 장학·교육지원, 환경공익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