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다회용 배달 보온 도시락’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총 1만807개 출품작 중 단 75개작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워홈을 비롯해 총 3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워홈
한양과 GS에너지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을 위해 힘을 합친다.27일 양사는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서로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한국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MFM(질량유량계)을 설치해 관련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석유
동원시스템즈가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의 본격 도약을 알린다.인터배터리 2024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다.동원시스템즈는 전시회에 참가해 배터리 소재 관련 독자기술과 R&D 역량을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특히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2022년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은 인장강도가 30㎏f/㎟로 기존 제품보다 약 15% 강해 안전성과 품질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러한 초고강도 양극박을 고객사
대한항공이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대한항공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취소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가 중이다.대한항공은 행사 기간 동안 메인 전시장에 민군 겸용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 드론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14일부터 한 달간 무시동 히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 등을 연소시켜 가열된 공기나 물로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 장치다.과거 무시동 히터는 겨울철 화물차 등의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취침이나 휴식을 위해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캠핑(차박)이나 캠핑 텐트 내부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다.잘못된 배기관 설치 등으로 인해 일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리콜을 받아야 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수리받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점점 커지므로, 즉시 리콜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위니아 딤채 제품으로 2005년 9월 이전 생산 뚜껑형 모델이다.해당 제품은 20여 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에 의해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트래킹 현상은 전자제품 등에
한솔제지가 자사 제품인 프로테고에 적용된 친환경 패키징 제조 기술인 ‘수분 및 가스 차단성 종이제조 기술’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녹색기술인증이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관계부처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 등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기술의 우수성과 함께 에너지자원 활용의 효율성과 절약성, 녹색성장기여도 등 친환경성을 함께 평가하기 때문에 ESG경영을 추진하는 많은 기업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한솔제지가 보유한 해당 기술은 현재 자사의 친환경 연포장재인 프로테고에 적용중으로, 프로테고는 산소 및 수분 차단
SK렌터카가 지난 5일 ‘제 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통상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는 렌터카 사업이지만, 자사가 보유한 차량을 해외로 수출하며 유관 실적을 높인 결과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무역의 진흥과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개월간 힘써 온 기업에게 ‘수출의 탑’ 트로피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소비자들은 난방매트를 구매할 때 안전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소비자 724명을 대상으로 난방매트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흘간 귀뚜라미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다.‘난방매트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이라는 질문에 전체 참여자의 42.4%는 ‘유해 전자파 걱정이 없는지 여부’라고 답했으며, 24.4%는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보관 등 불편 해결 여부’를 선택해 전체 응답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정부 포상제도이다.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DB손해보험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경영 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국산화와 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창업 초기부터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공조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한 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
한솔홈데코가 불에 잘 타지 않는 가구 소재 제품인 ’한솔 방염 스토리보드’를 출시했다.한솔 방염 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 익산공장에서 생산한 방염 MDF를 사용해 표면뿐 아니라 내부 핵심재료까지 방염 기능을 갖추고 있다.방염 기능이란, 화재 시 화염이 확산되는 시간을 지연함으로써 피난 시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이번 신제품은 방염 기능 외에 산업통상자원부 법정인증제도인 GR(Good Recycled) 마크와 한국 산업표준 KS규격에 따른 E0 등급을 보유한 친환경 제품으로 다중 이용시설 등 사람들이 다수 모이는 공간에
공영홈쇼핑이 11일부터 시작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이에 코세페의 붐업을 위해 8일부터 사전행사 ‘모두의 파이팅’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공영홈쇼핑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내수진작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는 8일부터 30일까지 ‘모두의 파이팅’ 이벤트가 열린다. 하루에 한 번 파이팅 버튼을 누르는 응원미션에 참여하면, 5회 완료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적립금 1만 원을,
KG 모빌리티가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국빈 방문 중동 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MOU를 체결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동 경제사절단은 21~24일 3박 4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에서 진행된다.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삼성SDI가 대구에서 초격차 전기차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였다.삼성SDI는 19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배터리, 전기차 등 모빌리티 관련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올해 전시에서 삼성SDI는 PRiMX(프라이맥스) 배터리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경쟁력'이 담긴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특히 전고
대한항공이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 참가한다.ADEX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코트라(KOTRA)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35개국 550개사가 참여한다.대한항공은 야외 전시장에 중고도 무인기 실기체와 사단무인기, 발사대, 지상 통제 차량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실내 전시장에는 다목적 스텔스
종근당건강이 최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아임비타는 '당신이 찾던 진정한 비타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비타민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다. 비타민의 성분과 함량의 균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중부발전·충청남도·보령시·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아이에스티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충남 보령시에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이 모두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시설계, 수전해 설비 공급 등 EPC(설계·조달·시공) 역무를 담당하게 되며, 한국중부발전은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