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6개구(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등과 순차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지자체와 함께하는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과
최근 SNS를 통해 디저트 사진을 공유하는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서울·경기 지역의 유명 카페 20곳에서 판매하는 빵류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은 각 카페의 대표 제품인 도넛, 케이크, 크루아상 등으로 제품별 크기와 양(51∼268g)이 다양해 빵류의 1회 섭취참고량 70g을 기준으로 함량을 확인한 결과 트랜스지방은 평균 0.3g(0.1∼0.6g), 포화지방은 평균 9g(4∼16g)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정부 정책에 따른 카드 수수료 인하 여파로 인한 삼성카드(대표 원기찬)의 수익성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94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 감소했다.1분기 당기순이익 1,115억 원을 거둬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데 이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83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영세·중소가맹점 확대 및 올해 2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영업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명 ‘서울페이’가 연내 도입될 예정이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익성 악화 요소가 또 하나 돌출한 셈이라 긴장감이 감돈다.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결제 중간단계가 없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를 오는 12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제 수수료 0원’이 실현될 예정이다.이는 그동안 수차례의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앞서 지난
개점 1,000일(5월16일)을 맞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광역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수준의 해외 명품 MD 구성에 주변 교통여건까지 개선되면서 판교점을 찾는 원정 쇼핑객들이 몰리고 있어서다.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을 방문한 고객이 지난 2015년 8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7,74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