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TL의 성과가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오후 8시 TL의 공식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출시되는 PC MMOPRG 대작이며 낮아진 비즈니스 모델로 플레이 유저가 많이 몰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당사는 공개 이후 10개 정도의 서버가 Full을 기록하면 충분히 성공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경우, 실제 플레이 유저 중 50%의 유저가 배틀패스(월 1만9900원)를 매월 구매할 경우, 국내 연간 매출은 약 48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