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동원 부회장이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시장·유통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승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신동원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국민과
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 회장이 영면에 들었다.율촌 신춘호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진수 공과 모친 김필순 여사의 5남 5녀중 셋째 아들이다. 1954년 김낙양 여사와 결혼해 신현주(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농심 부회장), 신동윤(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부인) 3남 2녀를 두었다.1958년 대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성공한 故신격호 회장을 도와 제과사업을 시작했으나 1963년부터 독자적인 사업을 모색했다. 신춘호 회장은 산업화
농심(대표 신동원)이 새학기를 앞둔 청춘들을 응원하는 힐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농심은 2~3월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발면에 응원메세지를 삽입한 ‘사발면 포유(For you)’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발면에 삽입되는 문구는 “꽃길만 걷자”, “네게도 봄날은 온다”, “올해도 함께 하자”, “2017년도 파이팅”, “수고했어 오늘도”, “감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해외 진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식품업계, 지난해 실적 희비 교차최근 식품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을 속속 공시했다.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0.8%, 6.9% 늘어났다.프리미엄 라면시장에서 짜왕, 맛짬뽕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점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이 주
소비자들은 식품업계에서 CJ제일제당과 풀무원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임의의 식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8월 5일~9월 4일)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품기업 평판지수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소비자 검색지수인 소비자 참여지수에서 총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화장품 브랜드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가운데 소비자평판 역시 이 회사 브랜드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매출 상위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이 11개 브랜드로 가장 많았으며 LG생활건강이 7개로 2위를 기록했다.나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는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니스프리와 함께 업계 양대산맥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4위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더샘의 경우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광고 모델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8개 기업중 최하위권이라는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