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24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돼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홈페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정부가 2015년 담뱃값을 대폭 인상한 이후에도 고혈압 환자의 절반 이상이 흡연량을 줄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담뱃값 인상 후 고혈압 환자의 흡연 감소율은 건강한 사람과 별 차이가 없었다.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조선대 의대 한미아 교수팀(예방의학)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담뱃값 인상과 흡연율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 담뱃값 인상에 따른 고혈압 환자의 흡연감소 및 관련요인)는 한국보건
매서운 추위가 어느덧 물러가고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온 가운데 이 시기만 되면 ‘춘곤증’도 같이 찾아와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크게 급증한다.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춘곤증은 업무나 일상 생활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
대학생들이 ‘함께 놀던 친구의 권유’로 담배를 처음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 1,28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흡연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알바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흡연을 경험한 대학생은 총 59.3%(남 75.0%, 여 48.8%)에 달했다
KT&G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인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를 오는 18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은 3년 전부터 다양한 경력을 가진 KT&G 미래팀과 글로벌 담배전문가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최고급 프리미엄 담배로 개발됐다.KT&G는 독점적인 전세계 판권을 바탕으로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