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7일 글로벌 특집 콘텐츠 시리즈를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인 스마트머니에서 공개했다.본 시리즈는 미래에셋증권 해외 법인 및 미국 Global X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다. 해외 현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해당 국가에 경제 및 산업 이슈를 짚어준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법인의 현지 애널리스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인도 시장의 가능성과 리스크 요인들을 동영상에서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설명했다. S&P글로벌,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
효성중공업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지만 수주잔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현재도 진행중이라고 평가됐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34억 원을 기록해 낮아진 컨센서스 908억 원에 대비해 하회했다"고 말했다.다만 "기계적으로 숫자만 보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824억~88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추정했다.그러면서 일회성 요인으로 한전에 납품하는 계통안정화용 ESS매출액, 수익성 높은 고압 전력기기 선적의 지연, 임금상승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Passenger Car) 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의
기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
HD현대건설기계가 사업장 내 태양광 자가발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100%(RE100, Renewable Electricity 100)’ 달성을 추진한다.HD현대건설기계 인도법인은 최근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 ‘라빈드라 에너지’(Ravindra Energy)와 ‘2.5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올해 9월까지 인도법인 주변에 위치한 4만㎡ 규모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10년간 연 4700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인도법인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법인 내 건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도법인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나,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왔다. 인도 시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도법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도 내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2022년 12월말 기준 인도법인 수탁고는 약 21조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사업확장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했다.두바이 지점은 인도법인의 22번째 지점이자 첫 해외지점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지난 9월 2일 두바이 경제관광부로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받았으며, 본격적인 중동 사업 진출을 위해 22일 두바이 지점을 개설했다.두바이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전체 인구 중 인도인 비중이 약 35%에 달해 인도 현지펀드에 대해 인지도가 높고 투자수요가 많다. 두바이 지점 설립 이전에도 이미 약 1800억 원 가량의 투자자금이 두바이에서 미래에셋자산운
기아자동차가 5일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 이하 델리모터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카니발(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이다.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기네스북(Guiness World Records)의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Highest Altitude Achieved in an Electric C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인도에서 제작된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 높이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오르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앞서 등재된 최고 기록은 중국 자동차업체인 니오(NIO)의 중형 SUV ‘ES8’이 지난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였다.코나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인도의 수도권 지역 공략을 위해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 구루그람(Gurugram)시(市)에 구루그람 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구루그람 지점은 2015년 첸나이(Chennai)지점 이후 KEB하나은행이 인도에 개설한 두 번째 지점이다.구루그람시는 수도 델리와 인접한 위성도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 공장이 있는 노이다시와도 인접하고 있다.구루그람 지점은 인도의 수도권을 포함한 인도 북부지역 영업을, 첸나이지점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협력
대교는 해외 인도법인이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진행된 ‘2018 인도 교육상’ 시상식에서 ‘가장 혁신적인 방과후 교육 모델’ 부문 교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도 교육상’은 인도에서 권위있는 교육분야 시상식으로 아시아 최대의 통합 프랜차이즈 솔루션 회사인 ‘프랜차이즈 인디아’가 주관하며, 인도 현지에 진출한 우수 교육회사를 포함해 대학교, 국제
현대자동차가 임단협 잠정합의에 다다랐다. 한국지엠을 주목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철수설’, ‘내수부진’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다 제대로 된 임단협 교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교섭은 이견이 계속되면서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당초 한국지엠 노조는 ▲월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 ▲30% 성과급 지급 ▲8+8시간 주간 연속 2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의 인도 합작법인 ‘샵CJ(ShopCJ)’가 현지 TV홈쇼핑 1위 업체 ‘홈샵18(HomeShop18)’과의 합병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CJ오쇼핑은 인도 최대의 TV홈쇼핑 기업으로 거듭난 ‘홈샵18’의 주요 주주가 됐다.이번 인수합병은 CJ오쇼핑과 미국계 사모펀드 ‘프로비던스 에쿼티 파트너스(Providence Equity Part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올해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큰 폭으로 성장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중국 등 해외사업의 부진한 실적은 여전히 숙제로 남겨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7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9.0%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633억 원으로 1.5% 늘었으며,
효성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인도 구자라트 주 간디나가르 마하트마 만디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인도국제섬유박람회 ‘텍스타일 인디아(Textiles India) 2017’에 참가했다.텍스타일 인디아는 인도 섬유부에서 주관해 인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 섬유 박람회다. 지난 5월에 한국을 찾은 인도 섬유부 차관 라쉬미 베르마(Rashmi Verm
삼성전자가 인도시장에서 음악 기능을 강화한 TV를 선보였다.삼성전자가 지난 5일 인도 뉴델리에서 ‘2016 삼성 SUHD TV 론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프리미엄 라인업인 ‘퀀텀닷 SUHD TV’부터 인도 특화 라인업 ‘조이 비트 TV’까지 총 44종의 다양한 TV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음악’ 관련 기능을 강화한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LG전자는 인도 시장에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업체 중 자체 브랜드로 인도에 정수기를 출시한 회사는 LG전자가 유일하다.LG전자는 지난 1997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후 뛰어난 품질 경쟁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가전에서의 성공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삼성전자 냉장고 제품이 인도에서 에너지효율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인도 최초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2도어 냉장고 17개 모델이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5 Star'를 획득, 업계 최다 기록으로 에너지 효율 최고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인도의 에너지 보존의 날(National Energy Conservation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