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동홀딩스가 설립한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첫 번째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프(PARP)저해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개발 권리를 확보,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지난 5월 설립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디언스는 최근 일동제약으로부터 IDX-1197과 관련한 개발 권리를 인수했으며, 향후 일동제약과 협력해 IDX-1197에 대한 연구개발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동홀딩스 계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경북대학교 식품생물산업연구소(소장 이상한)와 함께 ‘식품 고부가가치화 협동연구개발사업’을 도모하기로 했다.양측은 11일, 경북대 본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구과제의 선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식품 고부가가치화 및 기타 공동발전에 관한 일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동 기관의 정영훈 교수(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연구실 소속)의 주관 하에 ▲프로바이오틱스 효능효과 연구 ▲미생물 발효 연구 ▲건강기능식품 원료 발굴 등
일동홀딩스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요건을 차근차근 충족해 가고 있다.일동홀딩스 유상증자 결과가 저조해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이미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일동홀딩스 공개매수 청약률 기대 밑돌아최근 일동홀딩스는 일동제약 증권 취득을 위해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시했다.이번 공모는 일동제약 주주들을 상대로 지난달 9
최근 종근당, 일동제약, 휴온스 등 국내 제약회사들이 속속 지주사 체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분주하다.2001년 녹십자홀딩스(회장 허일섭)를 시작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신호), 한미사이언스(회장 임성기), 대웅(회장 윤재승), JW홀딩스(회장 이경하) 등이 지주사 전환에 성공했다. 제약업계가 이토록 지주사 만들기에 힘을 쏟는 이유는 뭘까.▶종근당, 일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