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용품으로 구매한 침대커버의 이염으로 파혼까지 이르게 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결혼식을 한달 앞두고 인터넷에서 혼수용품으로 침대이불 커버를 16만1600원에 구매했다.그러나 해당 제품에서 염색물이 빠지면서 신혼집 침대 매트리스에 염색물이 들게 됐다.당시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이러한 상황이 A씨가 저급한 중국산 물품구입에서 기인한 것이라 했고, 이를 발단으로 양가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파혼에 이르게 됐다.A씨는 해당 제품으로 인해 파혼까지 이르게 됐다며 판매자에게 구입제품에 대한 환불 및 이염된 물품에
파혼으로 인해 계약했던 예물을 취소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결혼 예물로 350만 원 상당의 반지 등을 주문하고 1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최근 파혼을 하게 됐다.계약금을 물고서라도 결혼예물을 취소하고자 하는데 가능할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판매자가 응하지 않는다면 취소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소비자가 일반 상점에서 물건 구입을 계약할 경우 소비자의 구입 의사표시에 대해 판매자가 승낙해 거래관계가 성립한 것으로 당사자 모두 동의 행위에 의한 것이다.역시 거래관계를 취소할 경우에도 같은 룰이
한 소비자가 임차 계약한 수입드레스가 약정사항과 달라 환급을 요구했지만 매장 측은 환급 대신 물품보관증을 발행했다. A씨는 한 백화점 웨딩드레스 매장을 방문해 수입 신제품 웨딩드레스를 600만 원에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계약 약정 사항과는 달리 샘플로 입었던 드레스를 수입 신제품 드레스라며 제공하고 치수도 디자인을 바꾸지 않으면 몸에 맞게 줄일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매장 측에 드레스 대여료의 조속한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매장 측은 샘플 드레스를 제공했다는 A씨의 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