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가 요금인하, 선택약정할인율 인상 등 지속적인 하락 압박에도 시장 전망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구 회계기준에 따른 KT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조8,82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상승, 영업익 3,7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하락했다.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소급과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일회성 비용이 포함돼 영업익 하락에 영향을 줬다.특히나 압박이 컸던 무선 매출은 1조7,86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하며 SK텔레콤(-7.4%), LG유플러스(-4.2%)와 달리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네이버의 2018년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018년 2분기에 매출액 1조3,636억 원, 영업이익 2,506억 원, 당기순이익 3,14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2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0.7%,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1조3,636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1%,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2,506억 원이다.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487억 원(11%) ▲비즈니스플랫폼 6,116억 원(45%) ▲IT플랫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2018년 2분기 매출액 2조9,807억 원, 영업이익 2,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2조3,432억 원을 기록했으며, 단말수익은 6,376억 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1조3,413억 원, 유선수익은 9,820억 원을 기록했다.기존 회계기준으로 총 수익(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조392억 원,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조3,744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