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행자가 사전에 고지된 여행일정과 다른 점에 불만을 토로하며 보상을 요구했다. A씨 일행 6명은 여행사와 미국 시애틀·캐나다 로키산맥 일주 여행계약을 체결하고 1798만8800원을 결제했다.여행 첫날, 사전에 고지된 일정과 다르게 시애틀 선택 관광 및 자유시간이 제공되지 않았다.또 둘째 날에는 로키산맥 중턱에서 차량이 고장나 전체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A씨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교체 등을 요구했으나, 가이드가 일방적으로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또한 가이드가 일정을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선택 관광을 강요하고 예정된 방문지를 방
신혼여행 중 아내의 건강상 이유로 중도 귀국하게 된 소비자가 여행사에 여행대금의 30%를 환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괌 6일 허니문 투어' 계약을 체결하고 여행사에 427만4000원을 입금했다.결혼식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A씨 부부는 여행 2일차에 A씨 배우자의 바톨린낭종(생식기 종기)으로 여행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어 항공권을 변경해 조기 귀국하게 됐다.A씨는 배우자의 질병으로 불가피하게 중도 귀국해 총 5박 중 1박만 숙소를 이용했으므로 여행사에 총 결제금액의 30%인 128만2200원을
여행사와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에 화가 난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지인들과 함께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상품을 1인당 62만9000원에 구입했다.그러나 A씨 일행은 여행 시 ▲가이드의 불성실한 태도 ▲팁 강요 ▲사전 고지 없는 일정 변경 ▲다이빙 무료 강습의 불이행 ▲광고와 다른 수준 이하의 식사 제공 등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여행사와 가이드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계약 내용이 정상적으로 이행됐으므로 A씨 일행의 배상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해외 여행에서 현지 가이드가 임의로 일정을 변경해 불만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중국 상하이 여행상품을 39만 원에 결제했다.그런데 현지 가이드는 최초 일정표에 기재된 것과 다르게 임의로 일정을 변경했다.동방명주를 방문하지 않았고 나이트투어는 낮에 진행했으며, 제공하기로 했던 유명 만두집이 아닌 다른 만두를 제공하는 등 일방적인 변경이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3조(여행조건의 변경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에 따르면, 여행조건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한해 변경될 수 있다고
한 소비자가 해외여행 중 호텔에서 현금을 분실해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여행사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발리 여행 상품을 119만8000원에 계약했다.기쁜 마음에 여행을 떠난 A씨는 호텔방에 보관하던 현금을 도난 당했다.A씨는 가이드 설명과는 달리 객실에 개인 금고가 설치되지 않아 현금을 작은 백에 넣고 그것을 다시 여행가방에 넣은 후 자물쇠를 잠가 호텔방에 보관했다.현지 여행 후 돌아와 보니 현금이 없어져 현지 여행사에 바로 연락했고 현지 책임자가 도난 사건임을 확인한 후 배상하기로 약속했다.그 후 여행사는
한 소비자가 가이드가 안내한 곳에서 구매한 물품을 여행사 측에 취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A씨는 호주 해외여행 계약을 여행사와 체결한 후 해외여행을 갔다.여행 일정 중 현지 가이드가 안내한 상점에 들러 판매원의 권유로 2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했다.하지만 귀국 후 충동구매로 생각돼 취소를 요구했으나 여행사가 책임이 없다며 거절했다.「국외여행표준약관」 제2조(여행업자와 여행자의 의무) 제1항에서 ‘여행업자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알선 및 안내, 운송, 숙박 등 여행계획의 수립 및
한 소비자는 해외여행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2019년 11월 21일 통신판매중개업자를 통해 한 여행주최자가 판매하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여행일정은 2019년 12월 11~15일로 인원 2명에 대한 총 계약대금 107만8000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여행 일정에서 ▲안전배려의무 미이행, ▲예정된 일정과 다른 여행 일정 진행, ▲표시·광고한 호텔 사진과 다른 방 배정, ▲이동시간 ▲부실한 식사 등이 제공됐다. 이에 대해 A씨는 여행주최자의 현지 가이드가 제대로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