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해둔 차량이 사고가 났지만 가해차량은 주차 장소를 이유로 과실상계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 주택가 이면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다른 차량과 함께 주차를 했다.가해 차량은 견인차로, 주차 장소는 오르막 도로였다. 가해 차량이 경사로 출발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견인차와 견인차량에 견인되던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해 둔 차량과 앞, 뒤에 주차된 차량까지 모두 파손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그런데 보험사는 차량 주차 장소가 흰색선이 그어져 있는 주·정차 허용장소가 아니라는 이유로 과실상계를 하겠다고 한다.1
교통사고 발생 후 견인비용이 과도하다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운행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차량이 견인됐다.이후 확인해보니 견인자동차주가 임의로 먼 거리에 위치한 공업사에 차량을 입고한 상태였다.A씨는 청구된 견인 비용이 과도하다며 다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견인사업자가 부당한 요금을 청구했다면 행정처분을 받게 돼 있다고 조언했다.견인요금은 견인차량의 차종, 작업시간, 견인거리, 야간, 험로 등의 특별 작업조건에 따른 견인요금이 있고, 단순 견인이 아닌 견인을 위한 구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