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가 25일 상암동 사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관내 미혼모자시설인 애란영스빌과 마포애란원 대표자를 만나 행복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미혼모자시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및 미혼 임산부의 출산산후 지원과 모자건강,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시설을 말한다.성인 및 사각지대 미혼모자생활시설인 ‘마포애란원’, 청소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애란영스빌’은 2015년에 개소,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1960년 미국 장로교 반애란 선교사가 가출소녀와 고아, 여성보호 및 자활을
GC녹십자가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지난 2022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GC녹십자만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감소하기(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NH농협은행이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은 최근 산불, 집중호우 등 지속되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NH긴급구호키트(긴급구호세트, 비상식량세트) 제작 지원금 2억 원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인도주의 사업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NH농협은행의 누적 기부액은 2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이날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신한은행이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32억 원에 달한다. 전달한 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등 인도주의(人道主義)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했다. ‘사랑의
KB국민은행이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등을 송금 시,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제공 등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먼저 KB국민은행은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송금 상대 국가가 튀르키예인 경우 지역 및 송금 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또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해외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율 우대도 100%까지 적용한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 전 영업점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도 이용이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이상렬)에 방문해 총 4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동서식품은 기부금 3000만 원과 ▲맥심 커피믹스 ▲맥심 티오피 캔커피 ▲오레오 비스킷 등 1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의 걸음을 기부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지난 4월 한 달간 캠페인에 총 891명의 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웃도어업계의 지난해 기부금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보다 기부금 지출에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블랙야크 기부금 단독 ‘선두’아웃도어업계 빅5인 영원아웃도어, 블랙야크, K2코리아, 네파, 밀레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부금 왕은 ‘블랙야크’로 드러났다.지난해 블랙야크가 기부금으로 지출한 비용은 11억7,614만 원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은 0.29%다.다음으로 기부금을 많이 지출한 업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의 지난해 국내 기부금이 매출액 대비 0.01%에도 미치지 않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등졌다는 지적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의 기부금은 1억8,654만 원으로 매출액 6조7,094억 대비 0.00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기부금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척도로 쓰인다.르노삼성차의 기부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016년 SM6와 QM6 등 ‘6 시리즈’로 쏠쏠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차는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