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데이터 사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앞서 황현식 사장은 신년사에서 데이터·광고·콘텐츠 사업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재와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이달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한데 이어, CDO(최고데이터책임자)로 황규별 전무를 잇달아 선임했다.황 CDO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CRM(고객관리시스템) 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다이렉TV(DirecTV) 비즈니스 분석 수석이사, AT&T 콘텐츠인텔리전스·빅데이터 책임자, 워너미디어 상품·데이터플랫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 빅테크와 견줄만한 마케팅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교보생명은 지난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22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서 신 회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의 급속한 확산에 대해 언급하며 문을 열었다.그는 “빅테크와 플랫폼 기업이 보험과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전통 금융사와 플랫폼 기업이 서로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협쟁(協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빅테크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기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8일부터 이틀동안 개최한다.올해 3회째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REAL 2021 행사에 고객·업계 관계자를 비롯 참가자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 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기업이 DT에 실패하는 네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차세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의 선도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갖추는 등 디지털 오피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무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SDS는 지난 7월 AI·IoT·블록체인 플랫폼과 자동화/협업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이미 730여 기업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많은 기업들이 실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이번에는 보안관리(EAMS)와 3D 설계 데이터 협업(Nexplant 3D eXcellence) 솔루션을 추가 공개했다.EAMS(Equipment Account/Access Management System)는 다양한
급변한다는 말조차 사치로 느껴질 만큼 변화가 많은 2020년이다.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금융사로서의 생존을 넘어 새로운 금융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조용병 회장은 지난 10월에 열린 ‘2020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에서 회장 직속의 ‘룬샷 조직’을 신설했다.룬샷 조직은 본부장급 추진단장 및 실무자 포함 총 30명으로 구성돼 신한금융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데 실행력을 강화한다. 신한금융의 DT는
하현회 부회장이 LG유플러스에 열광하는 고객 팬덤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에 주문했다.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13일 오전 열린 4분기 임원 워크숍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야 한다. 충성고객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먼저 하현회 부회장은 “2020년에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 통신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해 왔다. 조직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헤쳐나간 덕분에 성과가 개선됐다”며, 모바일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이 통신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디지털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위한 DT(Digital Transformation)과제를 적극 발굴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7월 우리은행은 디지털전략 수립과 디지털 마케팅·채널을 총괄 관리하는 DT추진단을 신설했다.추진단 내에 ‘DT추진 ACT(Agile Core Team)’조직을 직할 조직으로 둬 전방위적 DT 추진을 위한 DT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DT과제는 핵심 업무 디지털화와 공급망금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디지털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AI기반 고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업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고객응대 방식의 전환을 목적으로 ‘DB C-System’을 6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DB C-System’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보상업무에 ‘스마트폰 기반의 콜 업무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아날로그 형식의 유선 전화를 매개로 행해지던 고객응대 서비스 및 보상안내 내용을 디지털화해 데이터로 전환,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DBinc가 주 사업자로 참여했다.새롭게 오픈한 ‘DB C-System”의 가장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미래의 생존을 보장하지 않습니다”지난 7일 열린 교보생명 창립기념식은 여느 기념식의 분위기와 사뭇 달랐다. 회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화두로 꺼낸 것.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성으로 전국에 중계된 창립기념식에서 신창재 회장은 보험업계를 둘러싼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에 대해 진단하며 위기론을 설파했다.60여 년간 생명보험 한길을 걸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사로 성장했지만, 보험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에 대한 비장한 메시
LG화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공동연구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전무, 경영혁신총괄 장성훈 전무, 기술기획담당 홍영준 전무, DX담당 박진용 상무,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 윤성로 공과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17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홍원표 대표이사와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AI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공동 연구 ▲삼성SDS AI 플랫폼을 적용한 대학행정 선진화 ▲삼성SDS ‘ProDS’ 인증 자격 도입을 통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먼저 양측은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선행 기술을 확보
“오늘은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려고 합니다”지난 3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은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하반기 출발 전략회의’를 일반적인 회의 사뭇 다르게 진행했다. 신 회장은 전국의 영업현장 리더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는 대신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를 위해 다중분할 화면 앞에 앉았다.이 자리에서 각 채널 본부장, 지원단장 등 영업현장 관리자 100여 명과 지난 상반기 경영성과를 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과 IT서비스 역량이 집약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체계를 소개하고, 무료체험이 가능한 'My Trial' 서비스를 공개했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은 핵심기술(ABCDS) 기반의 4가지 플랫폼/서비스로 나눠진다. 먼저 AI/분석 & IoT(AI/Analytics & IoT)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Brightics(브라이틱스) IoT'와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지능화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최근 사내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금년도 경영계획 달성에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당분간 힘들겠지만 평소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금의 이 힘든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의 순간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가지고 위기 극복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자”고 강조했다.이에 LS그룹 임직원은 당분간 출장 자제, 단체활동 및 회식 지양, 화상 회의 등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LS는 재택 근무가 상시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과 인력을
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대표 한성원)가 서비스 오퍼링 확대를 통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 강화에 나선다.최근 전자, 자동차, 패션, 소비재 등 모든 기업들은 언택트 (비대면) 현상,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에스코어는 하이테크, 럭셔리 화장품∙패션,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최대인 100명 규모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코어는 이를 위해 추가로 관련 전문 인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에스코어는
LG유플러스가 전사 임원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7일 마곡사옥 지하 프론티어홀에서 LG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임원 약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양대 플랫폼 결합을 통한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도약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LG헬로비전 임원 소개로 시작, 외부 전문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강연과 환영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이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를 찾는다.하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2020을 참관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 구상을 위한 전략을 점검한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등 전반을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을 의미한다.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