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보험계약 인수심사를 할 때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 검토 절차가 미흡하다는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았다.금융감독원 제재 관련 공시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이나생명에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기초서류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관계법규 부합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는 등 관련 업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라고 권고했다라이나생명은 내규 「기초서류관리규정」에서 기초서류 작성ㆍ변경의 절차 및 기준을 정하고 이에 따라 기초서류 관리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금감원 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외국계 보험사 라이나생명과 콜센터 위탁업무 업체 한국코퍼레이션이 엇갈리는 주장을 펼치며 대치중이다.라이나생명은 한국코퍼레이션이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건에 대해 무혐의 종결 됐다고 20일 밝혔다.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가 최근 한국코퍼레이션에 공문을 보내 공정위 조사 및 심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며 불공정 거래행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불충분 하다는 이유로 민원이 종결됐음을 알렸다는 것.앞서 지난달 15일 한국코퍼레이션은 ▲일방적 수수료 조건 변경 ▲컨설팅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