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가 구입한 스쿠터를 환불하자 판매자는 이를 거부했다.소비자 A씨의 자녀(15세)는 일주일 전에 부모 모르게 스쿠터를 구입했다.A씨 자녀의 말에 따르면 중고 제품을 80만 원에 구입했다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타지 못하고 반품하고자 하니 30만 원만 돌려주겠다고 했다.A씨는 미성년자가 한 계약이라며, 계약 취소 후 전액 환급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성년자의 법률행위는 취소할 수 있다.A씨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맺은 스쿠터 구매 계약을 취소하기를 원하는 상황이며, 따라서 판매
한 소비자가 구매한 스쿠터에 하자가 있다며 반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오히려 제품 사용 흔적이 있다며 수리비를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한 판매자로부터 전동스쿠터 노란색을 146만9400원에 구입했다. 9월 21일에 제품을 수령한 A씨는 주문한 색깔과 다르고 배터리가 미장착됐으며 발판 등에 사용흔적이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판매자가 배터리를 보내주겠다면서도 차일피일 미뤄 결국 구입 취소 의사표시를 한 후 2주 뒤 배터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심지어 배송된 배터리는 작동이 잘 되지 않았으며 A씨는 스마트폰을 제품 USB
오토바이를 구매한 한 소비자가 수차례 수리에도 시동꺼짐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한 오토바이 판매처에서 판매자가 수입한 스쿠터를 160만 원에 구입했다.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하자로 같은 해 겨울 제품을 교환받았으나 다음 해 봄 시동이 전혀 걸리지 않아 1회 수리를 받았다.수리 후에도 진동이 심하고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져 추가 2회 수리를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았다.A씨는 1회 교환 및 수차례 수리에도 시동꺼짐 등이 개선되지 않고, 현재는 시동이 걸리지 않아 주행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판매자에게 스쿠터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마트에 전기스쿠터가 들어왔다. 가까운 공원이나 거리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른바 ‘퍼스널 스마트 모빌리티(Personal Smart Mobility)’ 시대가 도래 한 것. ‘퍼스널 스마트 모빌리티’란 전기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거나 1~2인승 개념의 소형 개인 이동 수단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과 결합해 보다 지능화되고 똑똑해진 교통 서비스를 일컫는다.이들 ‘퍼스널 스마트 모빌리티’는 휴대하기 편리하고 배기가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