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출범을 앞두고 법원의 제동으로 중단됐던 한국지엠의 연구개발(R&D) 신설 법인 추진 결과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주주총회를 개최해 법인분리를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고법이 법인 분리 중단 판결을 내린 지 20일 만에 주총을 다시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오후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지엠의 법인분리 관련 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다소 갑작스러운 주총 개최이지만 산은이 한국지엠 법인분리에 동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앞서 산은은 12일 “최근 GM 측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를 내걸고 추진하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가 중단됐다. 그동안 한국지엠 노조와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이 반대했는데, 법원까지 법인분리를 막아선 것이다.지난 28일 서울고법 민사40부(배기열 수석부장판사)는 산업은행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제출한 ‘분할계획서 승인건’ 결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일부 인용했다.이날 재판부는 “산업은행이 10억 원을 공탁하거나 지급보증위탁계약 체결 문서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임시주주총회에서의 분할계획서 승인 건 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신설되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본사의 주요 핵심 임원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GM은 이를 통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연구 개발과 디자인 업무에 경영 집중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 대표이사 ▲마이클 심코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 샘 바질 GM 글로벌 포트폴리오 플래닝 부사장 ▲짐 헨첼 GM 글로벌 차량 인테그리티 부사장 ▲딘 가드 GM CO2 전략 및 에너지센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