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올해 4분기 실적이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엔 식품 및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전년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의 경우 ▲상반기 수주한 단체급식 대형 사업장 효율화 ▲노브랜드버거 신규 가맹점 출점과 기존 사업장 이익 기여도 확대 ▲HMR시장 확대에 따른 그룹사 공급매출 증가 등으로 3분기대비 나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사는 내년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부에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GS건설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친환경 연어 대중화에 나선다.GS건설이 민간투자자로 참여한 부산 스마트양식시설에서 생산될 연어를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공동 상품개발 및 홍보와 판매를 상호 협력하는 구조이다.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와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앞서 GS건설은 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산 기장군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3년 준공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신세계푸드의 단기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급식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 식품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제고됐으나 식음부문 사업 환경 저하 등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급식, 베이커리, 외식사업이 포함된 식음부분은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다는 점에서 우려를 사고 있다.이경화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위원은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동사는 사업기반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차입금이 증가해 왔다”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생수사업을 정리한다. 2016년 생수 브랜드 ‘크리스탈’을 생산하는 업체 ‘제이원’을 인수한 신세계푸드는 야심차게 생수사업을 시작했으나 3년 만에 사업을 접고 제이원 매각에 나섰다.신세계푸드에 따르면 16일 이사회를 통해 제이원 지분 매각을 결정,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인수 당시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제이원을 79억 원에 인수했다. 출자전환을 통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만들고 설비를 확충하는 등 의욕적으로 생수사업에 뛰어들었다.그러나 2017년 3분기 제이원이 먹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푸드의 김치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됐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급식을 제공하는 숙명여대 기숙사의 식당 김치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4배 가량 초과 검출됐다.현행법상 음식에서 검출될 수 있는 대장균 기준치가 그램 당 10 이하인데 신세계푸드 김치에서는 그램 당 40 이상의 대장균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일로 신세계푸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현재 숙명여대는 급식업체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숙명여대 학생들은 지난 9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왔